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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UFC

[UFC 315] 벨랄 무하마드 vs 잭델라 마달레나, 토푸리아 경기 결정전(?)

by 멍뭉카 2025.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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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15 동현이 형이 있었던 웰터급의 타이틀전이 있습니다 엄청난 기량으로 타이틀을 차지한 벨랄 무하마드 다게스탄 레슬링이 좀 섞여 있고 노잼 캐릭터입니다 여기에 대항마 잭델라 마달레나는 나름 스킬풀 한 복서입니다. 아무래도 타격가가 상성이 안 좋을 순 있겠으나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토푸리아 경기 결정전임,,,

 

힘, 볼륨, 체력 벨랄

다게스탄 벨랄

미국인이긴 한데 다게스탄 쪽과 같이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는 벨랄 무하마드입니다 분석 유튜브 영상들을 보다 보니 주 무기가 일단은 완력인 것 같습니다 러시아인들과 훈련해서 그런지(마카체프 찐친) 엄청난 완력에서 오는 그래플링능력들이 1순위인 것 같고, 그리고 5라운드 내내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카디오, 체력이 장점입니다 엄청난 완력의 그라운드 & 타격 공격들을 5라운드 내내 퍼부울 수 있다는 엄청나게 기량이 폼이 올라온 선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레온 애드워즈와 경기 때 보니 타격을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볼륨 좋은 타격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나름 육각형의 완성형이지만 단지 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인기가 없습니다 나이가 36인데 이런 절정을 보여줄 수 있는지 신기할 뿐입니다.

 

벨랄-마달레나-신체비교
벨랄 무하마드 vs 잭 델라 마달레나, 신체 스펙이 매우 비슷함,,

 

 

 

복서 마달레나

날카로운 헤드무빙

사실 잘 알진 못했던 선수이고 이번에 좀 분석영상들을 보면서 알게 된 선수 이긴 합니다 복싱 베이스의 선수의 선수이고 하이라이트를 보면 복싱 특유의 날카로운 헤드 무빙으로 상대 주먹을 흘리는 모습들을 자주 보여줍니다 마치 복싱시합을 연상시켜질 정도인데요 타격 정점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어쩌다 한두 번 이런 날카로운 헤드무빙으로 들어오는 날카로운 타격, 쓱빡을 성공시켜 준다면 챔피언 벨랄에게 위험한 장면들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겁니다 운영도 차분하게 하는 편이라 약점이 크게 보이진 않습니다 단지... 역시 타격 가라

타격과 레슬링...

타격가 들은 레슬링 베이스 선수들을 상대할 때 상성이 안 좋은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어설픈 그래플링은 체력도 금방 빠지고 실패 확률도 높긴 할 텐데 완성형이라면 말이 다릅니다 아마도 몇 번은 뽑혀 던져질 것 같긴 한데 이런 그래플링 디펜스를 계속해서 잘해주면서 타격 포인트를 가져나가는 게 키포인트 일 텐데 상대는 다게스탄에서 레슬링을 연마 중인 완력의 괴물... 과연 고전할지 극복할 수 있을지..

 

토푸리아 결정전

벨랄우승?? 그럼 마카체프

약간 웃픈 상황인 게 벨랄 무하마드 마저 노잼 파이터로 크게 인기가 없는 와중에 상대방이라고 그다지 인지도가 높은 건 아닙니다 뭐 잘하는 선수겠지만 엄청난 스타 반열에 오르진 못한 두 선수이다 보니 오히려 지금 주가가 제일 높은 토푸리아의 다음 경기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벨랄이 우승한다면 마카체프는 웰터급으로 월장하지 않을 거고(둘이 찐친) 그러면 아마도 토푸리아를 상대로 방어전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현시점에서 가장 핫한 UFC 최강의 그래플러 마카체프와 떠오르는 최강의 핵빠따 토푸리아라니 가장 기대되는 경기일 수 있습니다

벨랄이 지면?? 찰스 올리베이라

벨랄이 진다면 마카체프는 웰터급으로 월장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서운 토푸리아를 상대로 도망갈 수도 있고 또 웰터급의 강력한 마카체프 모습도 다들 궁금해합니다 더 좋은 업그레이드된 완력으로 어떤 그래플링을 보여줄지 하빕도 못했던 두체급 챔피언을 가져갈 수 있을지 꿀잼 포인트가 많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토푸리아는 주짓수 썩은 물 찰스 올리베이라와 챔피언 벨트를 놓고 경기를 하게 될 겁니다. 마카체프만큼의 기량은 아니고 약점도 많은 선수이긴 한데 그래도 항상 꿀잼경기를 하는 막강의 브라질리언이라 이 경기도 궁금한 건 사실입니다.

 

4. 경기 리뷰

(난 왠지 복서가 이길 거 같음...) <<- 이랬는데 진짜 맞춰 버렸습니다!! 오예~~ 다들 웰터급의 노잼 경기로 예상하면서 넘버링 대회임에도 많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었는데요 이후에 있을 토푸리아 경기 상대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두 선수 예상과는 다르게(?) 엄청난 꿀잼 경기를 해버렸습니다 

복싱의 시대인가

MMA가 종합 무술이다 보니 약간의 트렌드들이 있는데 타격보다는 주짓수 지금은 레슬러들이 강세를 보이는 분위기였습니다 복싱은 타격 좀 하다 보면 테이크 다운 방어 하기 바쁘다 보니 그래플러들의 세상이었는데 완벽한 복싱 스타일로 웰터급의 챔피언을 먹어 버렸습니다 토푸리아의 파워 복싱도 그렇고 잭 델라 마달레나는 정말 헤드무빙이 너무 좋고 거리감각이 너무 좋아서 쓱빡 까지 보여주는데 진짜 복싱경기 본 것 같았습니다

타격으로 그래플러 잡기

대놓고 레슬링으로 밀어 붙이는 건 치마예프(괴물)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습니다 타격을 섞어 주다가 그래플링으로 괴롭히고 체력을 빼는 패턴인데 타격에서 계속 우위를 점하다 보니 반대로 그래플러가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그래플러가 타격가를 순수하게 타격으로 이길 순 없고 단지 구석으로 밀어 넣는다든지 그래플링을 신경 쓸 수 없는 수준까지만 탁탁해주면 되는 건데 타격도 안 밀려 가까이 몰아넣으면 헤드무빙 허리 돌려가면서 펀치를 계속 꽂아 넣어 버리니 챔피언이 답답해버립니다 가끔 걸리는 그래플링은 디펜스 해주면 그만입니다 그래플링은 서로 체력 소모전이라 막히면 공격자의 대미지가 아무래도 더 클 뿐 입니다 타격가인데 그래플러가 더 까다롭게 느껴지는 기이한 현상입니다

벨랄 왜 잘해(?)

사실 챔피언이니깐 당연히 잘하는 건데 이상하게 벨랄 무하마드는 이상하게 노잼 캐릭터라고 하면서 좀 인식이 좀 안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진짜 터프한 맷집에 위협적인 완력에 잭델라 마달레나와 진짜 꿀잼, 수준 높은 경기를 했고 육각형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 줬네요 다게스탄과 비교하면 확실히 좀 그래플링을 좀 더 많이 섞지는 못한다는 느낌이 좀 들었는데 위협적인 전진 너무 좋았고 빠른 그래플링 모습도 좋았으나 더 많이 보여주질 못했습니다 그 까다로운 리온 에드워즈도 잡아냈던 벨랄이 복서에게 져버렸습니다

마카체프 웰터급 가나??

사실 이게 정말 기대되는 포인트입니다 마카체프 웰터급으로 월장해서 파워와 완력이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라이트급은 약 70kg이고 웰터급은 77kg으로 페더급 65kg에 비하면 증량 폭이 많은 건 사실입니다 대략 10kg 리게인 정도라고 보면 87kg 정도의 마카체프를 보게 되는 건데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됩니다 몸이 적응하는 것도 시간이 필요할 텐데 잘 준비되고 있을지 두체급 챔프가 될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입니다

 

 

https://youtu.be/z7X5 Rzyff74? si=OwFlTRYAIV8 ncTSU

출처 : tvn sports, 벨랄 무하마드 vs 잭 델라 마달레나, 예상과 다르게 꿀잼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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