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UFC

[UFC 312] 뒤플레쉬 vs 션 스트릭랜드, 미들급 인자강 대결

by 멍뭉카 2025. 2. 8.
반응형

이번 주 UFC 312 미들급의 빅매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싸우지만 너무 강력해서 챔피언까지 먹어버린 뒤플레쉬 똑같은 공격패턴으로 공략하지만 너무 상대하기 까다로워서 아데산야까지 먹고 챔피언에 등극했었던 션 스트릭랜드 이 둘의 인자강 대결이라 볼만합니다 둘 다 꿀잼경기 하는 파이터기 때문에 이 조합이라면 확신의 팝콘각입니다

 

인자강 파이터

두꺼운 몸뚱이

일단 둘 다 인자강이 상당한 파이터들인데요 뒤플래시는 체구만 봐도 정말 두껍고 등근육이 쫙쫙 갈라진 게 강력함이 그대로 보입니다 그에 반해 션 스트릭랜드도 미들급에서도 상당히 큰 편에 속하고요 평체가 100kg라고 하던데 아마 뒤플래시도 비슷하거나 그 이상일 겁니다 평체 100kg가 넘는 엄청난 운동 퍼포먼스와 근육량을 지닌 파이터들의 대결인데요 음... 아데산야가 스트렝스 위주의 훈련을 하면서 스피드를 잃었다고들 하는데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은 두 선수입니다 결국 이 둘이 미들급의 챔피언과 랭킹 1위를 잡고 있다 보니 탄력과 스피드로는 한계가 있었던 것 같은데요 하여튼 둘 다 인자강력은 엄청납니다

 

뒤플레시-션스트릭랜드-비교
뒤플레시 vs 스트릭랜드, 신체 스펙 복사 붙혀넣기

 

둘 다 정말 크다 느꼈는데 신체 스펙이 정말 동일합니다 키 185에 평체 100kg가 넘지만 83.9kg에 맞추고 아마 리바운드를 최소 12~13kg는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한 파이터

이상하게 때리고 넘어뜨림

뒤플래시를 역대 가장 이상한 챔피언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이상하게 붕붕 휘두르는데 리치가 길어서 그런지 타이밍이 좋아서 그런지 이상하게도 펀치가 계속 먹히고 나름 그라운드 기술도 있어서 테이크 다운도 공격 옵션으로 섞기도 하는데 가끔 다운 테이크(?)로 넘어 뜨리기도 하는 이상한 파이터입니다 일단 완력적인 게 강력한 무기인지라 이상한 타격도 먹히고 괴상한 그라운드 기술도 통하는 걸로 보이는데.... 타격 일변도인 션 스트릭랜드기 때문에 그라운드를 좀 더 많이 섞어 주면서 상대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고 타격가를 괴롭히는 전략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원투 킥 숄더 회피

그에 반해 션 스트릭랜드는 잽과 원투 공격 그리고 프런트킥 언제든 가능한 회피 이런 이상한 공격 패턴으로 상대를 잠식시키는 방식인데요 평소 훈련도 오직 이 공격패턴으로만 하기 때문에 이런 공격 패턴에서 체력적인 소모를 최소한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전체적으로 엄청나게 카디오가 좋은 편이고 타격가든 그래플러든 돌주먹 페레이라든 누가 되었든 간에 자신만의 공격 옵션으로 정면승부하는 스타일입니다 페레이라한테 한방 먹고 잠들긴 했지만 대부분 잘 먹혀서 아데산야까지 잡아내고 챔피언을 했는데 숄더롤을 통해서 회피하는 동작이 상대하기 상당히 까다롭고 잽과 원투로 야금야금 들어오는 공격을 대응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까다로 움 끝판왕입니다 알면서도 막을 수 없는 션 스트릭 랜드 되겠습니다

 

경기 리뷰(업데이트 예정)

뒤플레쉬가 너무 잘하기도 했지만 션 스트릭랜드 에게도 아쉬움이 많을 것 같은 경기 였습니다. 일단 뒤플레쉬가 너무 잘해서 까다로운 션을 돌파해버리고 지치지 않는 체력이라니 정말... 괴물 같네요

포도상규균??

정확하진 않지만(오피셜은 X) 팔 쪽에 균모양이 분명하게 보이는 게 포도상규균이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랬다면 션의 몸상태는 이전같지 않았을 겁니다. 뒤플레쉬가 잘하기도 했지만 션도 좀 이전보다 덜 까다로워 보이는게 몸상태가 최상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개인적인 생각) 엄청난 카디오와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를 계속 괴롭히고 계속 피하면서 까다롭게 대응하는 션이었는데 어쩐 일인지 오늘은 덜 까다로웠고 뒤플래시의 주먹이 계속 닿았습니다 회피 만렙 방어력 만렙인 션 스트릭랜드인데... 아쉽...

코뼈는 어쩔 수가 없다..

이전에 게이치도 맥스할로웨이와 1라운드에서 코뼈가 부러져서 계속 부진했던 모습이 있었는데요 일단 코뼈가 부러지면 통증이 생기면서 집중도가 엄청나게 떨어질 테고 호흡에 문제가 생기고 안면 방어에 치우치다 보면 공격을 할 수가 없고 그런데 이런 걸 떠나서 왜 코뼈 정도로는 경기를 중지시키지 않는지 좀 의아하긴 합니다 어쨌든 골절인데 말이죠 스트릭랜드 코뼈가 부러지는 순간 일말의 희망도 없어지긴 했습니다

한방이 없다...

페더급의 토푸리아나 라이트헤비급의 페레이라 같은 선수는 지고 있는 경기라 할지라도 한방의 TKO를 언제든 노릴 수 있기 때문에 KO능력이 있는지가 경기 흐름에 엄청난 변수로 작용하는데요 션 스트릭랜드는 그런 한방이 있진 않습니다 조금씩 잠식해 나가는 게 엄청난 특기인데 이 말은 즉 경기 흐름이 밀려버리게 된다면 이를 역전할 카드는 없습니다. 한방의 KO능력이 없는 거에 대한 아쉬움이 참 컸습니다.

뒤플래시 vs 치마예프

조금 이상하지만 아무도 무시할 수 없는 챔피언 뒤플래시입니다 리치도 너무 길기 때문에 공격들이 잘 닿고 이상한 듯 하지만 본능적으로 잘 싸우기에 모든 파이터가 고전하고 특히 이번에 경기 운영을 너무 잘하는 션 스트릭랜드를 상대로 5라운드 경기 운영으로 이겨버린 건 엄청난 증명을 한번 더 해본 겁니다. 게다가 지난 경기들을 보면 맷집도 너무 좋고 체력도 너무 좋고 그라운드도 좋기 때문에 미들급의 다음 대권주자인 치마예프를 상대로도 밀릴 것 같진 않습니다 엄청나게 공격적인 그래플링을 보여주는 치마예프와 이상하지만 너무 강한 챔피언의 경기라니 다음 행보가 너무 기대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일상/UFC] - [UFC 293] 아데산야 vs 션 스트릭랜드 리뷰, 아데산야형~ 이변이라니

 

[UFC 293] 아데산야 vs 션 스트릭랜드 리뷰, 아데산야형~ 이변이라니

지난 주말 UFC 293에서 미들급을 평정한 아데산야형의 타이틀 방어전이 있었습니다. 상대는 랭킹 5위 션 스트릭랜드로 기존에 대진 상대였던 드리쿠스 두 플레시스(?누군지 모름) 부상인 상황으로

techtumble.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