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형님] 3부 45화 무한한 힘 - 내맘대로 후기

저번주 보다는 평점이 아직(?) 낮은 상태긴 한데요 이만하면 저는 호랑이 형님 스토리 전개가 정상화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시리즈 통틀어 세계관 최강자 싸움이 이정도로 전개되고 있는건 매우 흥미로운 시점입니다(돌아왔구나 호태식이~)

호랑이형님 3부 45화 무한한 힘 내맘대로 후기 입니다

  

출처 :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 포스터

 

산군 호랑이 포스터가 무색할 만큼 호랑이 들이 낄 자리가 안보이는 상황이네요 지금은 신들의 전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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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와 완달은 육탄전(ing)

홍의부 기술로만 알고 있던 땅바닥->주먹으로 에너지 전달 원펀치를 제가 한방 맞아 버렸다. 하지만 피콜로처럼 재생할 수 있는 제에게는 큰 타격이 되진 못했으니,, 흰 양파링 같은 광배를 이용해서 회복도 하고 여러 무기도 소환 하면서 제는 계속 완달을 몰아가는 중입니다. 제가 계속 유리한 상황의 연속이지만 체력이 좋은 완달은 계속 물러나지 않고 비등하게 버티며 반격하고 있는 중에 제의 무기인 금강저가 등장 합니다. 예전에 아린 어릴적에 가지고 놀던 장난감인데요 이 제의 무기가 어떻게 흰산 일족에게 넘어가 장난감이 되었는지는 이 싸움의 전개에서 알 수 있겠네요 다음화 제목들을 보면 칠성월이 등장해 줄 것 같은데요 제와 완달이 무기를 가지고 붙게 될 것 같습니다. 화끈하게 두 수장은 전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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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와 완달의 과업(?)

중간 중간에 계속 제와 완달의 과업에 대한 멘트들이 나옵니다. 어쩌면 지금 하고 있는 전쟁과 이번화 스토리의 큰 부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부카허허의 힘이 흰산에 뭍어져 있고 그걸 완달이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부카허허가 압카라는 남신(?)으로 부활하게 된다면 그 힘을 그대로 돌려주는걸 숙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돌아와선 최고 빌런으로 설정된 예루리를 다시 막는 것이죠,, 그런데 제의 과업은 무엇일까요?? 댓글들에 의하면 아부카허허의 힘이 곤륜과 흰산에 나눠졌다는 말도 있구요, 아니면 예루리를 봉인하고 있는게 곤륜이라는 추측도 있고 제가 완달에게 숙명을 잊고 욕심을 부리고 있다고 한 걸 보면 서로의 과업을 이해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과연 곤륜과 제의 과업은 무엇일까요 예루리를 봉인하고 있고, 압카가 예루리를 잡을 수 있는걸 확인하려고 하는걸까요?? 제는 왜 완달이 흰산으로 돌아가 주길 바라는 걸까요 흰산의 힘을 받으면 완달의 힘은 더 증폭 될텐데요,,,

 

큰 줄기의 전투가 화끈하게 진행되면서 스토리 진행에 떡밥들도 나와주고 있네요 아주 바람직합니다. 한주 더 알차게 다음화를 기다려 보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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