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형님] 3부 43화 전대미문 - 내맘대로 후기

드디어 제와 완달이 나름의 진심펀치로 붙기 시작 했습니다 호랑이 형님 3주 43화 전대미문 내맘대로 후기 입니다.

 

출처: 네이버 웹툰, 호랑이 형님 포스터

 

3부 들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은건 사실 입니다. 댓글에 왜 완달은 주먹질만 하냐는 내용이 많은데요 이제 중요한 포인트 인게 호랑이형님은 캐릭터 설정에 매우 힘을 씁니다 하늘을 날으는 개는 속도가 장점인 캐릭터 였구요, 산군이 용의 순간이동 기술을 쓰는 컨셉이 있어서 더 강했습니다. 독새 설정으로 독기술을 쓰는 새가 호랑이까지 위협하는 모습에 긴장감도 있었구요 헌데 지금은 그저.. 원펀치가 되버렸습니다. 그저 장풍에 땅에서 뭐가 솟아 오르고.. 맥락 없는 스킬들이 난무 합니다.  도대체 땅을 솟아오르는건 어떤 설정이어야 가능한 기술일지... 그나마 라오허는 용을 따라하고자 하는 이무기 설정이라 불을 쓰는 모습이 맥락이 있긴 한데요 그 외에는 그저... 소재를 만들어 나가는게 쉽진 않겠지만 여하튼 지금처럼 커진 스케일을 독자들은 원하지 않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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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VS 완달

드디어 둘이 근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단 제는 재생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아물아물) 그리고 속도전에도 강점이 있는 듯 해요 다음부턴 완달을 절대 놓치지 않을거라 자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달의 똥파워는 약간 경계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고 있으며, 짤 없이 전력을 다할 거라 말하고 있는건 약간 속이 시원하긴 하네요(드디어?) 여기서도 뭔가 완달은 아직도 전력을 다하고 있진 않은 것 같다는 댓글이 보입니다. 먼곳까지 칠성월도 없는 상태로 온것만 봐도 좀..흑룡과 싸울때도 칠성월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더 상위 상대를 상대로 맨주먹 상태 입니다. 그래도 기다림 끝에 두 세계관 끝판왕들이 붙게 되었으니 좀더 스토리에 진전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나름 제는 방어복같은 특색있는 스킬도 사용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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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는 무슨 설정일까??

곤륜의 신급이라고는 설정되어 있긴 한데요 하위 지만 다른 신급에서 모래요정이 등장했고, 완달도 백호이고 제도 뭔가 동물스러운 설정이 있진 않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곤 합니다. 역시 캐릭터가 선명해야 보는 맛이 생깁니다. 백호와 흑룡의 싸움이라고 하면 어떤식으로 그림을 그릴지 궁금해 지는 것처럼, 백호 vs 제(?)는 어떤 그림인건지,,, 일단 그저 프리더를 닮아서 피콜로처럼 재생중입니다.(방어복도 착용)

 

(압카야 어서 무럭무럭 자라거라 희망은 너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