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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UFC

[UFC] 맥그리거 vs 챈들러 맥구형의 복귀전이라니

by 멍뭉카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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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기획단계인 듯 하지만 맥그리거의 복귀전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무려 사륜구동 챈들러와의 경기라니 꿀잼각 하나는 대박으로 그려지고 있네요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4170

 

[오피셜] 맥그리거 UFC 복귀전 상대는 챈들러…올해 하반기 맞대결 - SPOTV NEWS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코너 맥그리거(34, 아일랜드)가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올해 하반기 마이클 챈들러(36, 미국)와 대결한다.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5일(이하 한국시간) \"맥그

www.spotvnews.co.kr

 

요약하자면,, TUF라는 격투기 유망주들이 나오는 TV프로그램에서 각자 팀의 코치로 맥그리거와 챈들러가 나오게 되구요 결국 마지막에는 두 선수가 경기를 하는 각잰듯한 그림을 그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두 선수 모두 최고의 스타성, 최고의 꿀잼 경기를 하게 될거기 때문에 큰 흥행판을 기획할 듯 하네요

 

 

벌크업 중인 맥그리거

뭐 일단 UFC스타성 채고인 맥그리거는 현재 벌크업된 상태입니다. 뭐 약물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더스틴 포이리에와 싸우다가 정상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회복목적으로 벌크업을 하는건 운동 면이든 치료 면이든 바람직한 선택인 것 같아요(약물은 나쁘겠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 요즘 원채 체격을 키운 상태에서 경기하는 라이트급이 많기 때문에 그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결국 평체를 키워놔야 더 큰 완력을 싸울수 있을 겁니다. 나아가 웰터급으로 월장해서 싸울수도 있구요. 여하튼 날카로운 카운터 주먹 화려한 발차기 기똥차게 턱이 돌아가는 타격을 보여줬던 맥그리거의 벌크업 버전은 모두가 궁금해 하기엔 충분 합니다 완력넘치는 스타일로 탈바꿈 했을지...

 

배기량 최고의 챈들러와의 경기

챈들러는 말그대로 순간적인 배기량을 바탕으로 공격하는 타입입니다. 가끔 과도하게 높아진 텐션으로 혼자 지치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타격, 파격적인 그래플링들은 최고수준이기 때문에 어느 랭커가 와도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수플렉스는 좀 그만하자;;) 맥그리거는 야금야금 갉아먹다가 정교하게 턱을 털어버리는 양상의 경기를 잘합니다. 좌우로 못움직이게 발차기로 스텝을 묶어두다가 공격이 들어오면 카운터로 턱을 날리다가 롱롱팔로 멀리서 계속 쓰러트리거나,, 그래서 무식하게 들이박는 스타일과는 좀 안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이리에 같은 경우는 완력 복싱으로 아무리 힘쟁이 챈들러라도 뚫지 못할게 예상되긴 했지만 맥그리거는 챈들러의 돌진에 분명 당황할 수 있을 것이다.

 

마무리 : 웰터급에서 싸워줘라

챈들러는 잘하긴 하지만 포이리에에게 졌고, 아무래도 힘만 장착된 캐릭터다 보니 기술이 필요한 초상위 랭커상대로는 벽을 느끼긴 했습니다. 맥그리거도 장기간 경기를 하지 않았고 부상도 있었고, 여하튼 살짝 기량이 꺾여 있긴 하지만 이벤트성 하나는 최고인 기획이긴 하다 맥그리거 벌크업도 했겠다 웰터급 중량에서 싸워준다면 좀더 화끈한 화력의 챈들러 돌진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확실한 완력이 한스푼 더해진 새로운 맥그리거 스타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많~~이 남긴 했지만 멀지 않은 하반기에 성사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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