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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UFC

[UFC 285] 헤비급 맛집 존존스 vs 시릴가네 라니,,

by 멍뭉카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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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꿀잼 경기들이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헤비급에도 큰게 하나 오고 있습니다. 라이트 헤비급 최강자 존존스가 월장을 해서 현 헤비급 최강자 시릴가네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무려 존존스의 헤비급 데뷔라니 기다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UFC 285 존존스 vs 시릴가네
출처 : 구글검색, UFC 285 존존스 vs 시릴가네

 

존존스 리치를 보니 정말 사기적이네요 214cm라니 이런 롱롱팔이 있나 키도뭐 엄청납니다. 존존스를 킥도 잘쓰는 선수인지라 이런 큰키에서 오는 롱롱 다리가 또 엄청난 강점일 수 있겠네요

그리고 꿀잼 경기들이 대부분 그러하지만 전적들이 다들 엄청 납니다. 난다 긴다 하는 격투가들이 모이는 UFC에서 승승승만을 해오는 천상계 선수들의 대결이네요, 시릴가네가 한번 진거는 슈퍼괴물 헤비급 은가누한테 진거겠네요

 


존존스의 월장

존존스는 적지 않은 나이에 헤비급으로 월장을 하는 케이스 입니다. 뭐 대부분의 월장자들이 그러하듯 동체급에서는 적수가 없었기 때문에 월장을 하는게 맞긴한데,,, 체중 차이가 좀 나긴 합니다. 대충 20키로 정도가 차이나게 되는데 원낙 천상계의 선수들이고 몸무게 몇키로 근육량 몇키로가 큰 영향을 많이 주게 됩니다. 그리고 또 무게를 단순히 늘린다고 해도 최상의 기량을 보일 수 있느냐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몸상태를 찾아야 하는데요 쉽지 않죠,, 그래서 아데산야가 월장해서 싸울 때 무게 변경이 거의 없는 상태로 싸우다가 줘 터지고 돌아온적이 있습니다. 존존스는 벌크업을 하긴 했을 텐데 과연 어떤 헤비급 데뷔전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존존스는 엄청난 완력이 느껴지는 경기 스타일은 아닙니다. 약간 아데산야와 결이 비슷한 느낌인데요, 그와 다르게 헤비급 바닥은 허무할 만큼 묵직한 한방으로 좌우되는게 사실입니다. 은가누의 괴물같은 완력을 아무도 막을 수 없었던 것처럼... 과연 존존스의 헤비급 월장은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

 


시릴가네도 운영인데

시릴가네도 헤비급 치고는 드물게 운영을 매우매우 잘하는 선수 입니다. 어쩌면 이런 스타일이 엄청난 완력이 난무하는 헤비급 느낌이랑은 좀 다르긴 한데요 오히려 이런게 존존스한테는 좀 더 익숙한 스타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좀 치고 받고 누적 시키고 그래야 하는데 한방을 지속적으로 노리는 슈퍼 힘캐라면,, 당황스러운 상황을 맞이하지 않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헤비급은 헤비급 입니다. 그 무식한 힘쟁이들 상대로 운영을 하는 시릴가네가 완력 없이 그렇게 할 순 없었을 겁니다. 과연 존존스와 시릴가네의 상호간의 운영은 어떻게 펼쳐질지,, 둘의 완력 차이는 어떻게 보여질지 일단 시릴가네는 214cm의 롱롱팔을 준비해야 할 겁니다.

 

 


은가누가 아니라 좀 아쉬우다

은가누 형님의 UFC 계약연장이 안되면서 누구나 기다렸던 은가누 vs 존존스 경기는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힘쟁이의 끝판왕인 은가누, 적수가 없는 존존스의 대결을 모두가 기다렸는데요 이 둘의 경기가 쉽진 않았네요 그래도 시릴가네도 헤비급 상대로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끊임 없이 괴롭히는걸 보니 경기력을 뭐 최정상급입니다. 3월에 UFC의 헤비급 맛집이 하나 더 열릴 예정입니다

미오치치 형 얼른 몸만들어서 나왔으면 좋겠다...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2070807153452418f6b75216b_19

 

벌크업으로 가는 세월 막아 선 미오치치. 114kg으로 존 존스와 마지막 싸움(?) –UFC 헤비급

스티페 미오치치는 다음 달이면 만 40세다. 지난 해 3월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2회 KO패, 타이틀을 넘기면서 은퇴하는 분위기였다.하지만 그는 지금 몸을 키우며 헤비급으로 월장한 전 라이트 헤비

www.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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