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18에 또 하나의 빅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핵펀치 토푸리아에게 전원이 한번 꺼지긴 했지만 여전히 UFC 최고의 맷집왕 맥스 할로웨이와 맥그리거를 타격으로 잡아낸 남자 코어통이 어마어마한 다이아몬드 더스틴 포이리에의 경기가 있습니다. 최고의 기량의 선수들의 경기이다 보니 재미는 너무 꿀잼일 테지만 여러 아쉬운 점들이 있는 매치 이기도 하네요
맷집이 좋은 할로웨이
짤짤이 펀치
숟가락 살인마라고 불릴 만큼 맥스 할로웨이는 가벼운 짤짤이 펀치를 던지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또 엄청난 볼륨으로 상대를 잠식시켜 버리는 타입인데 그렇게 경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카디오(체력)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텝도 상당히 좋고 킥도 뒷차기 오블리킥 적절하게 잘 섞어주고 엄청난 볼륨을 보여주는 강력한 선수입니다 강력한 한방펀치, 그리고 그라운드 공격 옵션 이 두 가지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기량에서는 거의 최대치 기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게이치와의 라이트급 경기를 보면 오히려 페더급보다 라이트급에 더 잘 맞아 보일 정도로 안착을 잘했다고 보입니다 키가 180이 넘고 골격도 큰데 라이트급이 적정 체중처럼 보이긴 하죠,,
티타늄 턱
직전 경기에서 핵펀치 토푸리아에게 전원이 한번 꺼지긴 했지만 맥그리거도, 볼카노프스키도 KO 시킬 수 없었던 방어력 만렙의 티타늄 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어력 또한 UFC 내에서 최고치라고 볼 수 있겠고 높은 카디오로 끊임없는 볼륨 공격과 좋은 스텝을 보이기 때문에 할로웨이를 때리는 건 매우 어려운데 그 와중에 맷집도 엄청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거의 사기캐릭터 수준..
진다는 그림이 안 그려짐...
포이리에도 너무 잘하긴 하지만 맥스 할로웨이 자체가 진다는 그림이 잘 안 그려지는 스타일의 완성형 파이터입니다 체력 볼륨 맷집 그라운드 방어 하며 최상의 타격 스킬이며 화려한 스텝 하며 물론 지는 경기들도 있긴 하지만 경기를 예측할 때 지는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 신기한 파이터입니다

코어통이 좋은 포이리에
피지컬 매우 좋은 상태
직전 경기였던 마카체프전을 보니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잘 준비한 포이리에는 정말 강력했습니다 이번에도 개체량을 보니 몸상태 너무 좋아 보이고 여전히 어마어마한 코어통을 보여 줍니다 은퇴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기량과 몸상태 이긴 합니다 하지만 부상에 대한 우려나, 최근 타이틀전 패배도 했기 때문에 다시 챔피언에 도전하기에는 시간적으로 좀 부족하기도 하니(나이 이슈).. 아무튼 여전히 너무 피지컬 좋습니다 지난 맥스 할로웨이와의 2차전 때 파워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숟가락 살인마를 이겼는데 이번에도 여전한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해 봅니다
체력훈련도 잘해둔 듯
포이리에 관련 영상을 보니 달리기를 통한 체력훈련을 꾸준히 잘해주는 듯한 모습입니다 경기를 보면 이렇게 유산소를 통해서 체력훈련을 단단하게 쌓아 올린 선수들이 확실히 경기력 면에서 좋은 모습이 나옵니다(당연한 말인가?) 토푸리아도 보면 달리기를 통한 체력훈련에 투자를 많이 하는 걸로 보이고 얼마 전 고석현 선수도 경기 중 숨찬 모습조차 잘 안 보였는데요 스크램블이나 순간적으로 공방이 오갈 때도 순간적으로 체력이 빠지지 않고 빨리 회복하는 게 매우 큰 관건입니다 더군다나 상대는 카디오(체력) 괴물인 맥스 할로웨이 이기 때문에 더더욱 체력이 중요한데 나름 잘 준비해 둔 것 같아 왠지 믿음이 갑니다
맥그리거도 잡아버린 타격
포이리에는 맥그리거를 타격으로 잡으면서 거의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것 같은데 맥그리거전 아니더라도 타격스킬이 워낙 좋아서 복싱 로우킥 미들킥 등등 너무 높은 타격 스킬 가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특유의 팔꿈치까지 활용한 방어동작도 좋아서 상당한 디펜스 능력도 보유하고 있고 펀치 파워도 있기 때문에 무식한 힘캐 챈들러와 싸우더라도 정면 주먹다짐이 가능했습니다 찰스 올리베이라와 싸울 때 보면 확실히 툭툭 튀어나오는 좋은 리듬의 복싱 스킬이 너무 좋고 어떻게 보면 약간 웰터급 챔피언 잭델라마달레나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상대도 타격 정점에 있는 할로웨이이기 때문에 복싱 스킬을 평치기에 만만치 않을 거긴 하지만 아무튼 둘 다 타격 귀신들이기에 타격경기 멸망전이 될 수밖에 없겠습니다
경기 리뷰(업데이트 예정)
음... 뭐랄까.. 너무 서로를 리스펙 했고 서로 친했기에 끝장나는 경기를 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이 둘이라면 정말 영혼까지 털릴뻔한 난타전이 나와야 하지만 마지막 은퇴 전에서 부상이나 KO를 당하기 싫었던 포이리에였고 그렇다고 악을 쓰고 이긴다고 해도 앞으로 마지막 전성기를 보여줘야 할 찐친 맥스 할로웨이인 데는 독이 될 거고... 암튼 좀 그랬다.. 너무 과한 리스펙은 경기 재미를 반감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하빕 vs 맥그리거가 가장 많은 페이퍼뷰를 기록한 건 이유가 있는 법(둘이 겁나 싫어함)...
맞추기가 어렵고 묵직해짐
포이리에 은퇴전이긴 하지만 맥스 할로웨이의 라이트급 경기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라이트급 올라오면서 생기는 무게감에 기존에 숟가락 살인마에 약간의 무게감을 더하니 확실히 더 위협적이게 되긴 했습니다 라이트 한 주먹이 묵직해지는 증량 효과가 분명히 보였고요 엄청난 카디오 볼륨 펀치로 정말 까다롭고 맞추기 어려운 상대라는 게 너무 많이 느껴졌습니다 포이리에 복싱도 상당히 좋은 편이긴 하지만 1라운드부터 상당히 고전했고 계속 주위를 맴돌면서 짤짤이 펀치를 넣는데 묵직해진 펀치에 대미지는 확실히 쌓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맥스 테이크 다운 방어도 괜찮은 선수고 체력도 좋고 타격 수준도 확실히 높습니다 정말 까다로운 선수고 경쟁력은 인정입니다
하지만 분명 맞는다....
하아... 근데 이게 문제인 게.. 스텝 좋고 볼륨 복싱 너무 좋은데 한방씩 맞긴 맞습니다 포이리에 정도의 타격 수준이 높은 타격가라고 하면 아무리 정신없도 다양한 타격을 보이 더라도 맥스할로웨이의 타이밍을 잡아내서 묵직한 주먹을 집어넣고야 마는데 확실히 포이리에 주먹이 묵직하다 보니 맥스 대미지도 많이 들어가는 모습이 바로바로 보일 정도였는데 문제는 토푸리아라는 게 문제입니다 맥스 할로웨이는 라이트급에서도 분명 엄청난 기량을 보여줄 건 맞지만 결국 챔피언 토푸리아를 잡고 싶을 텐데 토푸리아 같은 하드펀처에 타격센스 만렙이라면 분명히 할로웨이 타이밍을 잡아낼 것이고 회복 못할 펀치를 집어넣을 텐데... 그럼 결국 보나 마나 한 그림이 그려집니다 까다롭고 높은 수준의 경기력은 맞지만 묵직한 한방을 5라운드 내내 맞지 않아야 하는 엄청난 과제가....
아무튼 포이리에 잘했다
중간중간 좋은 복싱 타이밍과 묵직한 펀치 그리고 기요틴까지 마지막 경기에서도 보여줄 건 다 보여준 포이리에입니다 맥그리거를 타격으로 잡아냈던 포이리에 에이징 커브가 와도 빅유닛 신인들의 도전도 다 받아쳤던 포이리에 엄청난 커리어 레전드는 맞습니다 꿀잼경기 선수인데 챙겨볼 만한 경기가 하나 없어졌네요 아쉬운 건 토푸리아 혹은 사루키 안 같은 더 재미있는 경기 매치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아... 할로웨이와 경기는 좀 아쉬웠습니다 이미 2차전 때 넘어설 수 없을 만큼의 레전드 경기와 명장면을 만들었기 때문에 3차전은 무리였던 걸로... 그래도 잘생겼기에 포이리에 승
https://youtu.be/zxYYRktQu-8? si=gWeFE2 XYOOvaV6 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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