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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웹툰

[호랑이형님] 3부 54화 딸들의 이름, 내맘대로 후기

by 멍뭉카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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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까지는 약간의 쉬어감과 약간의 떡밥들 위주의 내용들이였습니다. 그나저나 완달 형님 많이 아파 보이는게 맴이 안좋긴 하네요 3부 내내 전쟁을 해준 덕에 만신창이가 되어버렸습니다

 

호랑이형님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웹툰, 호랑이형님 포스터

 

 

다들 몸상태가 말이 아님

제와의 전쟁 끝에 성도 다 무너지고 사람들도 다들 부상인 상태 입니다 치료와 수리에 매진하고 있지만 신화급 힐러인 모란은 동쪽으로 넘어간 상태,, 전반적으로 완달의 전력이 많이 기울어진 위태한 상황들러 보여집니다

완달은 거의 쓰러져감

흰산 세력의 핵심인 완달은 계속 피를 토하며 거의 산송장이 되어갑니다 약간 등뒤에 상처가 산군 상처와 비슷해 보이는데요 저만 느끼는 걸까요,, 일단 등에 큰 상처는 호형 사망 플래그이긴 한가 봅니다 흰산의 전력이 기울어져 가기 때문에 완달 또한 고심이 더 많아 집니다. 압카가 어리긴 하지만 이제 더이상 버티기 어려우니 결단이 필요해 보입니다

 


가우리 떡밥??

흰산 종족 중에 하이바를 쓴 친구가 있는데 이름을 잃어 버렸다고 합니다. '가' 씨가 아닐까 예상을 해보는데 모양새나 투구를 장착하는걸로 봐서 가우리 조상으로 보여지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압카와 교감이 있어보이는 설정인데요 과연 현재로 와서 압카와 가우리는 어떨지,,, 가우리 캐릭터 설정이 보이면서 나중에 어떤 연관이 되어줄지 궁금해 집니다

 

 


압카에게 힘을 줘야한다 무새

완달은 본문 내내 압카에게 힘을 줘야 한다고 압카 무새가 되었는데요 말인 즉슨 압카에게 힘을 줄 수 없게 된다는 뜻 같습니다. 압카는 완달이 만들어 놓은 보호막 속에 있는데요, 일단 흰산의 묘역(?) 에서 이령이든 이령 복제체든 뭔가가 일을 하면서 흰산의 힘을 받기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100%는 아닐 테지만 대부분의 흰산의 힘일 것이고, 그러하면 흰산에 있는 흰산의 일족은 영속될 수 밖에 없는데요 압카는 보호막 속에서 살아남는 것인지..  여튼 압카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 많아 보이는 만큼 분명 다른 곳으로 흰산의 힘이가게 될 것 같구요 일부 남아 있는 흰산의 힘은 완달이 가지고 있고, 대부분은 다른 누군가에게, 그럼 압카는 흰산의 힘을 못받는건지,, 근데 2부 마지막에 압카와 이령은 동맹 처럼 보였습니다. 아린은 이령의 오손인데 과연 이 퍼즐들이 어떻게 맞춰질지... 오늘도 호랑이 형님은 평화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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