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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웹툰

[호랑이형님] 3부 53화 모란이 떠나고, 내맘대로 후기

by 멍뭉카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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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후한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호랑이 형님 입니다. 곤륜의 제와의 전쟁이 이제 막 끝난 상태다 보니, 살짝 쉬어가는 53화 였을 텐데 화끈했던 전쟁의 마무리가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한템포 쉬어 가는 듯 하면서 몇가지 암시들이 예상되는 53화 입니다. 

 

 

 

전쟁이 끝나고 완달의 몸상태,,

치열했던 전투가 끝나가면서 모두들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멋찜이 있는 모란누난는 치료기능도 탑재되어 있나 봅니다 일딴 땅이 꺼지도록 쩔뚝이는 완달의 모습과 라오허의 대사들을 볼 때 완달도 데미지를 많이 입은 것으로 그려 집니다. 마치 예전에 몸상태가 안좋은 압카의 모습과 비슷하게 땅을 쿵쿵 밟는 모습들이 그려졌네요

 

 


깨알같은 흥개

중간에 잠시 흥개의 젊은 시절이 나옵니다 피지컬로만 보면 완달 저리가라 네요 원낙 호감 & 개그 캐릭터라 잠깐 이런 장면 보여주는게 재미지네요, 과거 흰산의 힘을 받기 전에 흥개와 모란은 여진과의 자식이였던 것 같구요 나름 애착을 갖는 대상이며, 지금은 애착보다는 흰산의 힘의 승계를 위한 종족번식 느낌이 강해보인다는 댓글여론 입니다

 

 


중간중간 무두리??

중간에 무두리를 언급하는 내용들이 잠깐끔 나옵니다. 무려 용잡이 완달인데 무두리와의 커넥션이라니, 혹시 아린의 사부라 할때 그 무두리일지...

 

 


동쪽엔 뭐가 있을지

일단 나름 강력해 보였던 모란은 동쪽으로 넘어갑니다 흰산일족 한명과 함께.. 나름 흰산의 소용돌이에서 멀어진 것 같은 느낌인데 나중에 돌아돌아 어떤모습으로 다시 복귀전을 치르게 되진 않을지...

 


완달의 속사정

모란과의 이별에 완달도 힘들어 하는데요, 완달은 순수하게 흰산의 주인으로서 숙명에만 집중 하려는 것이였을까요 아니면 이런 흰산의 숙명이란 굴레를 깨기 위한 뭔가를 꾸미고 있었을까요. 이전에도 내 자식들에게 짊어지게 하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나, 압카에게 넘기고 일단락을 짓고 싶어하는 못습들이 보였는데요 모란을 볼때의 아쉬움에서, 과연 숨은 뜻이 있진 않을지...

 

 

앞으로 5화 제목 컨닝을 하다보니 이령이 뭔가 판을 뒤집도록 백액과 함께 등장을 하게 되네요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가 됩니다. 그렇게 흰산의 힘을 받고 싶었던 이령은 왜 2부 마지막에 흰산의 힘을 받지 않으려 애썼던 것일까... 호랑이형님 한주 더 기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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