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핫하디 핫한 라이트급 판에 또 이런 큰 경기가 잡히다니요, 더스틴 포이리에 VS 저스틴 게이치 형의 2차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라이트급에서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탑클래스 선수들의 맞대결, 그것도 타격가인 두 선수로 아마 빠꾸 없는 타격전이 예상되는데....
https://rank5.kr/news/articleView.html?idxno=10772
이런 빅경기가 다시 잡히게 되네요
폼이 괜찮은 저스틴 게이치
최근 꽤나 잘했던 라파엘 피지에프를 잡아 내면서 승리를 가져간 저스틴 게이치인데요 아직도 폼이 좋습니다. 화끈한 전면 주먹전도 잘 하면서 운영적인 부분도 보여주면서 노렴함도 가지고 있는 동물적인 타격가 입니다. 무식한 힘쟁이 마이클 챈들러와도 전면 타격전을 벌여서 당당하게 승리를 가져갔던 저스틴 게이치, 무려 하빕과도 설전을 벌였던 전적도 화려하고 지금도 잘하는 저스틴 게이치 이미 거의 올라갈 때가 없는 상위 랭커기 때문에 남은 상대는 정말 끝판왕들만 있는데요 그 끈판왕중 한명인 포이리에라니...
타격 + 주짓수 블랙벨트 포이리에
이 형 또한 힘쟁이 마이클 챈들러와 주먹을 정면으로 부딪힐 만큼 파워 복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맥그리거도 타격으로 무너뜨린 왼손잡이 타격가 이며 하빕이나 찰스올리베이라 같은 그라운드 플레이에 당하지 않는다면 왠만해서 꺾이지 않는 집중력도 좋은 슈퍼 타격가 포이리에 입니다. 하지만 타격에 가려졌지만 주짓수도 블랙벨트 입니다. 마이클 챈들러는 주짓수로 잡아낸것만 봐도 탑 주짓떼로 올리베이라나 지독한 그라운드기술을 가진 다케스탄 정도가 아니라면 포이리에의 주짓수느 공격 옵션으로도 사용 가능 합니다. 심지어 몇번 주짓수로 패하고 나서 더 열운하고 있는 듯 한데요. 거의 뭐 육각형 완벽에 가까운 포이리에, 단지 변수가 있다면 포도상구균?? 상당히 지독한 균인것같은데, MMA격투가들이 종종 걸린다는데 포이리에도 걸려 수술까지 했다고 합니다. 수술 이후 컨디션이 얼마나 회복했을지가...
경기예상
포이리에 같은 탑 클래스 선수라면 자기 기량이 올라오지 않았따면 저스틴 게이치와 붙으려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이미 회복되었다고 봐야 될 것 같구요, 두 선수 모두 타격으로 날카롭게 붙다가 주짓수를 섞어주는 포이리에 한테 게이치가 좀더 애를 먹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하지만 둘의 기량차이는 거의 없을 정도로 박빙일 거고 일단 많은 타격을 주고 받을 거라 예상되기 때문에 예정된 꿀잼 경기가 되겠네요. 찰스와 다리우쉬 경기는 취소 찰스 부상소식이 있던데.. 느낌상 취소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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