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라이트급의 두 선수
조용 조용히 대박 경기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UFC는 스포츠 일반 분류라 그런지 기사도 빵빵~ 많이 안나오구요 상당히 아쉽습니다. 이런 나름의 빅매치가 다가오고 있는데도 말이죠,, 핫하디 핫한 라이트급의 두 선수 입니다.
뭐 사실 저는 제 느낌대로 적는 거구요, 유튜브에 디테일한 분석적인 내용들은 더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리우시는 힘쟁이~
외모 부터서 힘캐 느낌이 납니다
평소 게임을 보거나 비쥬얼로 보거나 다리우시는 힘과 완력이 세 보입니다. 그렇기에 그라운드 방어도 잘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묵직한 타격도 좋습니다. 그에 비해서 올리베이라는 힘캐 느낌은 덜합니다. 화려한 공격들을 섞어 가면서 정면 타격, 근접전, 그라운드, 킥 등등을 마구자비로 후려치는 스타일인데요 페더급에서 올라오기도 했고, 엄청난 완력가 느낌은 좀 덜합니다. 과연 힘쟁이로 보이는 다리우시를 만나서 어떤 그라운드와 정면 타격전을 펼치게 될지, 계속 연승을 하다가 마카체프를 만나서 연승이 깨진 상태의 올리베이라의 멘탈상태나 기세는 괜찮을지, 다리우시는 분명 상위랭커로 달려가고 있는 고수입니다. 올리베이라의 부상 이슈 때문에 경기일정이 1달정도 미뤄지기도 했는데요 어떤 영향이 있었을지, 두 그라운드 최강자들의 대결은 어떤 양상을 보일지 정말 궁금한게 많은 경기 입니다.
마카체프 대항마가 나와줘야
다케스탄 잡으러 가자~
올리베이라 팬도 많고, 다리우시 팬들도 많은데요 둘의 승패 보다는 마카체프를 향한 최적의 상대가 나와주길 바라는 모습 입니다. 다케스탄 스타일이 워낙 단단해서 어지간해서 뚫을 수가 없어 보이는데요, 무려 갓 볼카노프스키도 결국은 넘지 못했죠,, 개인 적으론 다리우시가 좀더 마카체프과 견줄만 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일단 완력을 바탕으로 그라운드도 밀리지 않을 만한 강력한 주짓떼로이기에, 마카체프를 당황시킬 요소들이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마카체프는 타격도 너무 잘하고 뒤잡기도 너무 잘해서(얄밉~)... 여러모로 쉽진 않아 보이지만요,, 다음에 포이리에 vs 게이치 형들의 라이트급 빅매치 경기도 있긴 하지만 이들은 그라운드 기술 차이 때문에 마카체프를 넘기는 어려워 보이는게 현실 입니다. 결국은 이번 판에서 다케스탄 장벽을 넘어줄 귀인이 나와줘야 할텐데요,,,
경기 예상
둘다 빠꾸 없기 때문에 화끈한 전면전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라운드를 잘하는 선수 들이긴 하지만 다리우는 보면 먼저 그라운드로 밀고들어가는 타입도 아닌것 같구요, 양쪽다 타격 위주의 경기에서 약간의 변칙적인 그라운드를 올리베이라 쪽에서 먼저 들이대지 않을까 하는 예상 입니다. 승자는 전혀 예상이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올리베이라 팬이긴 하지만,, 마카체프를 위해 다리우시가 이겨주기도 원하고, 올리베이라의 부활도 원하고,,, 둘다 응원하게 되는 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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