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열린 페더급에 핫한 경기 였습니다. 정찬성 선수와 최두호 선수가 현역인 상태기 때문에 이 체급에 대한 관심은 지속되어야만 합니다.(심지어 찬성이형은 랭커)
아놀드 앨런이 날카로운 타격을 할로웨이를 상대로 굉장히 잘펼쳐주긴 했는데요 맥스 할로웨이가 아직은 젊긴 하네요 타격도 운영도 맷집도 체력도 모두 우위에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역시 할로웨이 형은 의심하면 안되는 거였습니다. 분명 할로웨이는 여전히 타격 귀신에다가 체력맨에 맷집맨인데 이 경기력에서 볼카가 3연승을 한게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타격전
두 타격가의 만남이기 때문에 그라운드 시도 따위도 없었습니다 테이크다운 0회, 서브미션 0회이구요 서로 체력을 이상한데 쓰지 않고 모두 타격전에 몰빵 하여 풀어 나갔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아놀드 앨런이 좌우로 정말 빙빙 돌아대는 듯한 스텝을 잘 보여주었는데요 맥스 할로웨이는 너무 노련하네요 당황1도 하지 않고 그저 타격으로 차근차근 풀어 나갑니다. 킥도 많이 섞어주는게 이런 화려한 스텝을 잡아두기 위한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아놀드 앨런도 강력한 타격전을 보여주긴 했습니다. 몸 상태 부터 뭐 체지방이 거의 없을거같은 강력한 피지컬상태로 나와서는 5라운드 마지막 까지도 열일 해줬습니다. 이제 확실한 탑 컨텐더라는 증명을 200% 해줬습니다. 단지 맥스할로웨이가 너무 빈틈 없이 운영을 잘해줬을 뿐,,
타격 숫자로는 분명 맥스 할로웨이가 우위이긴 하네요 볼카같은 괴물이 아니고서는 잔펀치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할로웨이를 상대로 포인트로 이기기는 여간 어렵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할로웨이 vs 정찬성?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매치업이긴 합니다 할로웨이쪽도 볼카로 가기는 어려울 것 같고, 결국 페더급의 경쟁자들과 붙어야 하는데요 왠만한 탑 컨텐더들은 이겨놓은 할로웨이 이기 때문에 안싸워본 페더급 레전드 정찬성을 반기는 분위기 입니다. 우리 찬성이형 약간 오르테가 레벨 부터서는 약간 벽에 부딪히긴 한 것 같긴 하지만 충분히 할로웨이에게 도전할만한 자격이 있는 선수긴 합니다. 국뽕 생기는 매치업을 살포시 기대를 해봅니다,,,,(찬성이형 클라스에 그저 감탄)
찬성이형 6위에 랭크되어 있구요, 0등과 1등, 볼카와 발차기맨 로그리게스 경기는 진행 중인 상태 입니다. 아놀드 앨런도 랭크4에 위치된 어엿한 탑 컨텐더가 되었네요 크으 이쪽도 후덜덜 하네요 찬성이형이 6위를 지키는 것도 녹록치 않고,, 두호초이 형도 어서 랭크에 보여야 하는데 쉽지 않네요,, 하지만 힘내주시길,,
[일상/UFC] - [UFC] 맥스 할로웨이 vs 아놀드 앨런 프리뷰, 맥스형은 건재함을 증명할 수 있을까??
[UFC] 맥스 할로웨이 vs 아놀드 앨런 프리뷰, 맥스형은 건재함을 증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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