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리니지 라이크 근황과 프라시아 전기 출시 임박

MMORPG는 특유의 (사악한?) 과금성 때문에 매출 상위권을 집권하고 있습니다. 근래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를 앞두고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 근황을 살짝 들여다 봅니다 

출처 : 모바일 인덱스,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27일 오전12시 기준)

 

순위야 계속 바뀌긴 하지만 여전히 리니지 시리즈 매출순위가 높습니다. 욕먹고 있는 아키에이지워도 상위권에 집권해 있네요 리니지2M을 거의 Copy했지만 매출은 더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래갈 것 같진 않은데요 실제 성적표는 어떨지 한번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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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리니지

엔시소프트의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매출은 계속 상위 권입니다. 리니지M같은 경우는 몇번 해보려고 했지만 그래픽 장벽을 넘지 못하고 번번히 실패 했습니다. 과금 요소보다 넘기 힘든게 90년대 그래픽인데요 그럼에도 매출 1위를 무려 장기 집권 중이고, 사용자 수도 높게 집계되고 있습니다. 리니지2M도 고정팬들이 많아 보입니다 유사 게임인 히트2, 아키에이지워도 계속 나오고 있고 엔시게임이 욕을 먹긴 해도 MMORPG장르에서는 중심을 잡긴 하는 것 같네요, 리니지W도 나름 다크한 느낌으로 그래픽도 깔끔하긴 합니다 도저히 키울 수 없는 게임이란 것과, 대만 유저가 더 많아 보입니다 한자 캐릭터들이 더 많네요 이쪽 게임들을 개인적으로 가장 높게 평가하고 싶은 요소는 최적화 입니다. 근래 오딘을 삭제한 이유도 CPU를 너무 잡아 먹어서 인데요 적당한 그래픽으로 적당한 과부하를 설정하는건 엔시소프트가 잘 하는 것 같네요. 정말 굳건하게 상위 매출권을 유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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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의 하락(?)

오딘은 핵 근래 핵 사건도 있고 해서인지, 신작 영향인지 순위가 하락 했습니다. 리세마라 말고는 할 게 없다는 컨텐츠 부재에 대한 지적은 항상 있었지만 뭐 이쪽 게임들은 다 비슷하죠뭐,, 캐릭터 퀄리티나 스타일리쉬한 움직임, 그래픽 들은 여전히 탑급이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역시,, 최적화 네요 CPU를 너무 잡아먹어서 소듕한 노트북 다 갉아 먹을 것 같습니다. 아키에이지워가 카카오게임즈다 보니, 오딘으로 유저들이 아키에이지워 쪽으로 좀더 많이 갔나 봅니다 아무래도 리니지쪽은 충성 유저가 좀 더 많은 편이고, 오딘쪽은 새로운 게임을 찾고있는 성향이 예상됩니다(개인적인 생각) 핵 이슈, 경쟁작 등장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굳건하게 매출 2위를 장기간 랭크했던 오딘인데요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올 전략을 보여주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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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2와 프라시아 전기

히트2는 최근 낫클래스라는 새로운 직업 출시를 하면서 나름 선전을 해보고 있긴 하지만 리니지와 오딘 사이를 확실하게 비집고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캐릭터, 그래픽 모두 준수한 상태이며 과금성도 리니지 라이크 평균 정도인것 같은데.. 마케팅 잘못했다가 욕을 먹어서 그런지 자리를 확실히 잡진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키에이지워 보다는 잘만들어진 게임 같은데요 우려되는건 동일 넥슨사에서 프라시아 전기를 출시 예정인데요, 과연 내부적으로 히트2보다 프라시아 전기에 좀더 투자하는 양상을 보인다면 빠르게 사용자가 프라시아 전기로 넘어가게 되지 않을가 합니다. 비싼 돈이 들어가는 게임이기 때문에 어느 쪽에 지갑을 여느냐 할 때 프라시아로 기울게 될 것 만 같네요 과연 히트2는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