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합격 후기 - 블로그는 과연 소득 파이프라인이 될 수 있을까?

취미겸 소득이 생길 수 있는걸 고민했고,,, 시작은 미약하나 계속 누적할 수 있는 무언가 였으면 했고,,, 직접 노동하는게 아닌 패시브 인컴형태의 활동을 고민하다 시작해본 블로그,,

첫번째 목표는 역시 구글 애드센스 였습니다. 아주 미약하게 나마 광고 소득을 발생하게 하기 위해선 필요한 첫 관문이 였습니다. 첫번의 실패 그리고 두번째 성공으로 저도 애드센스 합격 후기를 써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 픽사베이, money 검색 이미지

일단 저는 공대생 출신의 이과 계열이고 독서량도 현저하게 낮은 상태인제, 제가 통과를 했다면,, 블로그 '글' 을 통해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구조는 일단 누구나 가능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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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시점의 게시글 수,,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였고, 애드센스가 목표라면 우선적으로 애드센스 합격 후기들을 검색 해보면서 감을 익히는게 도움이 됩니다.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후기를 보면 20~30개 정도의 등록글 상태에서 합격했다는 분도 있고,, 저 같은 경우는 구글서치콘솔에 크롤링 되어 인덱스가 생성된 글이 대략 50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원래 방향과는(있긴했나?) 다르게 두서 없이 적게 되는 잡블로그 형태 였으며, 맛집 이런글들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양질의 글이 있는 상태는 아니였을거로 생각되며,, 포인트를 잡았으면 하는 부분은 애드센스는 구글이 승인 해주는 겁니다. 그러면 결국 구글 서치콘솔을 연결해서 티스토리 작성된 글이 잘 크롤링 된 상태여야 구글에서 심사를 할때 내 티스로리 블로그를 잘 바라보고 있는 상태 일거라 접근했으면 합니다. 물론 양질의 글, 복붙이 아닌 유니크한 컨텐츠도 좋지만 최소한 구글이 내 글을 인식하고는 있어야 된다는 거죠,, 구글 서치 콘솔에 맞추다 보면 구글 SEO(검색엔진 최적화)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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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SEO(검색엔진 최적화),,

구글 검색엔진이 내 블로그 글을 양질의 컨텐츠로 잘 검색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지켜야 하는 여러가지 글쓰기 방식이 있습니다. 이도 역시 검색해보면 여러가지가 나오긴 하는데요 저는 일단 두가지에 포인트를 맞췄습니다.

1) 사진

글을 쓰다보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단순히 첨부만 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면 구글은 알 수 없는 이미지를 넣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이는 곧 구글이 제 블로그 글을 적정 컨텐츠로 인식하지 않게 될 수도 있죠, 사진이나 영상을 넣는다면 그에 대한 설명을 잘 넣어줘야 합니다. 해당 설명도 적어주고 대체 텍스트도 잘 넣어줘서 절대 의미없는 이미지가 아니라는걸 구글에 인식시켜 줍니다. "대체 텍스트" 이거 중요합니다

2) 문단

구글은 문단형태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글을 주저리 주저리 문단을 나눠서 길게 써줘야 한다는 거죠, 문단이라는 소제목으로 시작하면, 당연히 본문에 문단이라는 내용이 자주 언급되어야 하고, 글도 짧게 끝나는게 아니라 길게 길게 주저리 써줘야 한다는거죠 나쁜 예를 들면 네이버 블로그에서 맛집 글에 주로 보이는 가운데 정렬해서 짧게 짧게 한줄씩 써가는 글들은 구글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위 두 포인트를 생각해서 글을 써나가기도 하고 기존 글을 수정하기도 하다보니, 일단 구글 애드센스는 거짓말처럼 승인이 되었습니다 과연 내 수익 파이프 라인이 되어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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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합격 이후부터가 시작,,

얼마 안되기도 했고 방문자수가 많지도 않지만 역시 수익은 매우 처참 합니다.(쉬운게 없고만) 얼마 안되긴 하지만 처음에 0.01달러 벌고 그거라도 얼마나 좋았는지(10원?),, 애드고시라는 말도 있듯이 분명 승인받는 것도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그 이후도 녹록치 않습니다. 결국 이후부터는 꾸준한 포스팅과 컨텐츠 고민이 필요 하겠는데요,, 차곡차곡 쌓아가 보려 합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