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회 봄나들이 다녀오세요

봄이오면 언제 겨울이였을까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갑자기 따숴집니다. 그럼 이제 스물스물 나들이 다닐 만한 곳을 찾게 되는데요 벚꽃 놀이도 너무 좋지만 전시회 나들이도 추천 드려요

매일 모니터, 핸드폰만 보다가(지금도 보고있음) 가끔은 이런 색감 있는 산뜻한 전시회 다녀오고 나니 치료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름의 미술치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듯 미술 작품 속에서 쉼을 느낄 수 있는 전시회 하나 추천 드립니다

 

출처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페이스북,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페이스북에 들어가면 자세히 나오겠지만 2023.03.23~07.02 까지 진행 된다고 합니다 나름 이제막 시작한 따끈따끈한 전시회 소식이네요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페이스북 주소

https://www.facebook.com/ddp.or.kr/?locale=ko_KR

 

 

※ 위치는 타이틀에서 보듯 다들 알고 계시겠죠?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으니 스르륵 전시회로 넘어가기 좋습니다

 

지하철과 연결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호다닥 들어가 봅니다

출처 : 내사진, DDP 입구

 

출처 : 내사진, 데이비드 후트니 전시회

 

영국의 유명한 팝아트 작가라고 합니다. 데이비드 후크니(?) 사전지식 전혀 없는 상태로 들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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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팝아트

팝아트 라는걸 별로 접해보지도 않았지만 대중적인 부분을 강조한 예술 영역이라고 합니다. 저같은 전시회 초짜에게는 이만한게 없었죠, 너무 추상적이고 무슨 의미인지 모르기 보다는 좀더 가볍도 경쾌하기도 한 전시회기 때문에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반부터 영국의 1960년대 모습들이 많이 보여지는데요 나름 이때가 영국의 전성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쫌 힘든모습도 있지만요, 저희 1960년대와는 많이 비교되는 영국의 60년대 모습들이 자주 보여지는데, 이미 이분들은 스윙춤 추면서 자유로운 소울을 즐기고 있었네요 일단 입구부터 기부니가 좋아지게 됩니다

 

 

출처 : 내사진, 데이비드 후크니 전시회

 

출처 : 내사진, 데이브드 후크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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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물신

전시회 내내 원색적인 색감들이 자주 보여서 좋았습니다. 강한 색감을 보는 재미에 미술은 1도 모르면서 괜히 몰입해서 보게 됩니다.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등등 좋은 색과 좋은 작품들 보면서 눈과 마음이 치료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종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입구에서부터 들리는 스윙 음악을 잔잔하게 들으면서 좋은 색감을 맘껐 즐기다 오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 내사진, 데이비드 후크니 전시회

아래는 작품 스러우면서도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처럼 만들어 놓은 곳인데요 전시회 중간중간 포토스팟에서 인증사진들을 찍습니다. 프사 하나 담아가셔도 좋을 듯 하네요 

 

출처 : 내사진, 데이비드 후크니 전시회

 

공식적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허락해 줍니다 가득 가득 담아 오세요(좀 더 찍을 걸) 사진에 다 담진 못했지만 중간에 수영장 같인 파란색과 거울로 둘러싸인 곳도 있는데요 아주 청량하니 좋습니다

 

출처 : 내사진, 데이비드 후크니 전시회

 

다들 봄나들이 다들 계획 중이 실텐데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시회도 한번씩 계획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강추 드려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 미세먼지만 좀 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