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저니 오브 모나크 프리뷰/리뷰 #엔스소프트 신작 #리니지W?

엔시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게임 소식입니다 요즘 아주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엔시 소프트인데요 사악한 BM(Business Model)로 욕을 많이 먹긴 했지만 게임을 단순 퍼블리싱하는 비중이 높은 게임사들도 있는 반면 엔시소프트는 주로 게임을 만드는 회사이기에 그래도 잘 되었으면 합니다. 

[NC] 저니 오브 모나크 프리뷰/리뷰

1. 출시일 이슈

2. 12세? 거래소는?

3. 리니지 w 베이스

4. 게임리뷰(업데이트 예정)

 

 

출시일 이슈

12월 4일 23시 59분

12월 4일 24시 오픈이라고 공식적인 공지가 되었는데요 출시일 표현부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런 것도 소소한 마케팅이라고(?) 봐야 할지 보통 12월 5일 00시라고 표현을 많이 하는데 12월 4일 24시라고 하니, 12/04 00인지 12/05 00시인지 혼동하는 사람이 좀 있었습니다. 여하튼 12월 4일 23시 59분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역시 어그로는 국내 원탑 게임사랄까..

 

저니오브 모나크 출시일시 공지, 24시에 오픈(?)

 

12세? 거래소는?

거래소는 없는 건가..

보통 거래소 기능이 있다면 만 19세 이용제한이 붙게 되는데요 저니 오브 모나크는 게임실행 시에 12세 이용가로 보이는 걸 보면 거래소가 없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호연처럼 자체 싱글게임 베이스의 게임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리니지의 흥행 요소에 큰 비중이 거래소라고 봅니다 그것 때문에 쌀먹이라는 것도 생기고 아이템 거래의 가치라는 것도 생겼는데 그게 빠진 리니지라고 하면 이제야 말로(?) 순수 게임성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네요...

 

12세 이용 안내 문구, 거래소는 없는가?

 

거래소 시장경제가 제외된 순수 게임이 많이 매력적 일진 의문입니다...

 

리니지 w 베이스

리니지 W 그래픽

게임 콘텐츠가 많이 공개된 것도 CBT가 있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큰 다양성이 있을지 하는 의문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래픽도 리니지 W 베이스를 그대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비주얼 적으로나 콘텐츠 적으로나 새로울 게 있을 거라 예상되진 않습니다.

 

https://youtu.be/q1 ejd8 mBRqo? si=mOrEMp1 kv9 irKIvi

출처 : 유튜브 저니오브 모나크, 인게임 영상, 리니지W 라이크

 

콘텐츠는... 모르겠음...

공개된 콘텐츠 정보가 없어서 어떤 게임으로 나올지 다들 모르겠다는 의견입니다. 뭐 예상되는 인게임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또 사전에 공개를 하지 않았기에 뻔한 부분을 감추기 위한 게 아니냐라는 생각도 드는 게 사실이고요 아무튼 몇 개 영상이 있긴 하지만 어떤 콘텐츠의 어떤 식의 게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분쟁을 제외한 리니지라는 것 리니지 게임이 원체 많은 사람들이 찾기에 궁금해지긴 한다는 정도입니다

사전예약자가 800만?

다들 뻔한 게임 일거라는 예상들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사전예약은 무려 800만이라고 하네요 정말 엄청난 숫자입니다. 이쯤이면 엔시소프트 게임의 니즈는 많이 살아 있다고 보이는데요 많은 사람이 모이는 데에는 대 성공을 하였고, 이를 유지를 해줄지 아니면 광속으로 이탈을 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리니지식과 다르지만 같은 색다른 느낌을 준다면 저도 당분간은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사의 사활이 걸림

엔시 소프트의 내리막이 심상치 않습니다 리니지 M, 리니지 2 M 정점을 찍고 영광의 시대를 지나서 지금 너무나도 처참해졌습니다 근래 오픈한 호연도 망하고 적자에 회사 분할에 앞으로 오픈할 게임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아이온 2도 개발자를 모집 중인데 엄청난 개발자 인건비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중요한 저니오브 모나크가 되겠습니다

 

게임 리뷰

며칠간 라이트 하게 게임을 해보았고요 어느 유튜버분과 같은 생각이긴 했는데 일단..... 게임이....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너무 비슷합니다 이 정도면 고소를 해도 할 말이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일단 크게 특별할 게 없는 게임이라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라이크

유일하게 해 본 키우기류 게임이었는데 시스템이 너무 비슷했습니다 보스 몹이 계속 나오면서 스테이지를 밀어 나가는 방식이고 높은 스테이지까지 밀고 나가기 위해 무제한으로 성장을 시켜 나가야 합니다. 마스터리를 강화시키고 영웅 레벨업 영웅 승급, 결투장도 해주고 던전을 돌아주고 무한 반복 도루마부를 해주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던전 컨텐츠, 이것도 너무 세나와 비슷함

 

던전 구성까지 거의 세븐나이츠 키우기와 거의 똑같을 지경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장에 필요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게 던전 콘텐츠라는 건 일반적임 게임 구성이지만 그래도 세나와 너무 비슷하고 아데나 던전은 나오는 몬스터도 비슷하네요 일단 거부감은 없다랄까...

 

영웅소환 화면, 아주 익숙한 뽑기 시스템

 

뽑기 컨텐츠 입니다 계속해서 영웅, 마법인형, 지휘스킬들을 뽑아가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고요 다이아와 카드를 모아서 계속해서 뽑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뽑기 진행 -> 영웅 승급 -> 영웅 도감에서 다이아 획득 -> 다시 뽑기 무한 굴레의 게임 구성입니다

 

능려치 향상,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오라 마스터리라는 시스템도 계속해서 공격력 방어력 등등을 올려주는 성장 시스템인데 이것도 매우 익숙합니다 그저 끝없이 레벨업을 해주면 되겠습니다

주사위 시스템

조금은 특이한 건 주사위 시스템 정도입니다 키우기류 게임은 생각 없이 계속할 무언가를 제공해야 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는 괜찮은 시스템이긴 합니다 하지만 대놓고 가차 게임 이미지가 좀 보여서 그렇긴 하지만 게임은 게임일 뿐 일단 주사위는 재미요소인 건 맞습니다(가끔 희귀도 나옴)

 

주사위 시스템, 가끔 희귀 나옴

 

게임 총평

좀 더 고퀄리티로 나와도 될 뻔했습니다 3D 그래픽으로 시도한 키우기류 게임이었는데 조금 아쉬운 비주얼이기도 하고 엔시소프트의 기술력에 대한 회의감이 시장에 좀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최적화를 덜 고려하더라도 고 퀄리티로 출시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끔 튕기긴 하지만(?) 발열도 세븐나이츠 키우기보다는 훨씬 적은 걸 봐선 최적화 부분은 역시 장인인 건 맞습니다 게임 전반적인 퀄리티만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은 짙게 있습니다

매출은 그래도 좋습니다

워낙 많은 사전예약이 있기도 했고, 매출 성적은 일단 좋습니다 키우기류 게임이 장기간 흥행하는 경우는 흔치 않고 반짝 재미있게 인기몰이하는 게 성공이라고 보는데 매출 5위까지 봤던 것 같은데 나름 준수한 매출순위입니다. 이 정도면 출시 목표를 다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출처 : 모바일 인덱스, 매출은 잘나오는 편

 

리니지 M 키우기 제작?

이후에 리니지 M 키우기도 나올 수 있다는 기사도 있었는데요 이번에 저니 오브 모나크가 좋은 매출이 나왔고 리니지 IP의 힘이 아직 있기 때문에 회사 입장에서는 매출을 위해 나쁘지 않은 선택이긴 합니다 하지만.. 리니지 M 키우기에도 색다른 시스템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음... 욕은 한 바가지 먹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리니지 2 M 키우기 나오면 그건 좀 오래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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