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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UFC

[UFC] 볼카노프스키 를 막을 수 있는 선수가 나올지

by 멍뭉카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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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 어마어마 합니다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네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프로필
출처 : 다음검색,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프로필


얼마 전에 페더급 전 챔피언인 맥스할로웨이와 3차전을 경기가 있었습니다. 
라이벌 관계인 두 정점의 선수의 3차전 경기였으며, 박빙의 꿀잼 승부를 기대 했지만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보여줘서 모두 충격인 상황입니다. 

볼카노프스키의 키는 167cm로 작지만 팔길이가(리치) 매우 길기 때문에 180의 맥스와 비교해도 피지컬적 오히려 우세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맥스할로웨이가 키는 큰데 생각보다 리치가 짧긴 합니다.

타격기술로는 정점에 있는 맥스 할로웨이를 타격으로 꼼짝 못하게 잡아 버렸습니다. 어떤 수를 들고 나와도 모두다 볼카노프스키에게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스텝이 너무 좋네요,,

https://youtu.be/Apm-Hzhvd7U

볼카노프스키 VS 할로웨이 경기 영상

5라운드 내내 스텝을 앞뒤 좌우 정신 없이 밟아 줍니다. 엄청난 체력입니다.
스텝과 182cm의 긴 팔로 거리를 유지하며 먼 거리서 부터 타격을 해주는데 타격이 또한 묵직합니다. 무시하고 들어 갔다간 다 털리고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의 레전드 찬성이 형이 무시하고 들어갔다가 매우 짠한 경기 맥락을 보여줬던게 엇그제 입니다. 
스텝이 너무 좋은 볼카에게 비벼 보기 위해서 찬성이 형이 난타전(개싸움)을 유도해보려는 것 같았는데요
파워가 원채 묵직해서 맷집좋은 좀비 형님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근래 맥스 할로웨이 와의 3차전 경기 또한 "난리" 나버렸는데요

 

월드 클래스의 타격수준인 할로웨이를 상대로 이만큼의 압도적인 타격 우위를 보여주다니..

레슬링 베이스라 그라운드 약점도 없을 듯 하고.. 원낙 힘이 세서 다운 시킬 수 있는 선수가 없을 겁니다.
킥력도 어마 어마 해서 앞다리를 땅에 붙혀놓았다가는 하체가 다 털리기 쉽상 입니다.
(앞다리를 들고 있으면 동작이 커지기 때문에 타격이 날카로워 질 수가 없죠)
이 모든 걸 무시하고 전진해서 들어 갔다간 묵직한 타격 몇방에 턱이 털리든 하체가 털리든
어느쪽이 털리는건 시간문제인 상황,,, 볼카를 상대하는건 매우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나이도 적지 않은데 페더급에서 극도로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네요

 

이를 막아설 선수가 나와줬으면 하는게 페더급의 관전 포인트 겠네요

개인적으로 라이트급으로 올라가지 않고 좀더 뜨거운 페더급을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맥스 할로웨이를 압도적으로 이기는 모습을 통해서 이전에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패했던 찬성이 형이 재평가 받기 시작한건 예상치 못한 좋은 현상이네요,, 찬성이 형이 할로웨이와 동급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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