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 맛집] 인생버거집2 수제버거 벅벅 #장사의 신 #오픈런 #본점

이태원에서 너무 맛있게 수제버거를 영접해 보고선 혜화 본점을 방문해 보겠다는 주말 플랜을 세워 보았습니다. 메뉴도 고기가 좀 더 가득한 더블벅을 먹어보았고 빵이며 고기며 역시 부드럽고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피클은 왜 이리 맛있는지 트러플 마요네즈? 도 맛있어서 감자튀김을 먹어도 좋고 햄버거에 조금씩 먹어도 좋네요~

 

[수제버거] 벅벅 종로 혜화점 #장사의 신

1. 위치

2. 메뉴 구성

3. 매장 분위기

4. 버거 먹방

 

 

위치

위치는 지하철과 조금 멀어요

혜화역에서 가기에는 조금 멀기 때문에 마을버스 안내도 많이 하긴 하는데요 그래도 날씨 좋은 날 걸어가다 보면 금방 나오기도 합니다 가는 길에 오밀조밀한 동네구경 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걸어서는 한 15~20분 정도 천천히 산책하신다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아담한 매장

걸어 가다보니 벅벅 대기공간이 나왔습니다. 실제 매장과 거리가 좀 있는데요 명륜동와룡주차장(?) 옆인데 걸어서 좀 거리가 있는 대기공간입니다 이태원과 비슷하게 인테리어에는 진심인 것으로 보이고, 오늘은 매장 내 자리가 있었기에(오픈런) 대기공간에서 먹진 않았습니다. 매장은 대체로 아담 아담 합니다

 

대기공간 매장입구 사진

 

메뉴 구성

메뉴 사진은 추가로 찍진 않았습니다. 이태원과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매장이 좁은 느낌이고 바쁘게 요리 중이시라 사진 찍기가 좀.. 그래서 이태원 메뉴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결국은 햄버거 종류만 결정해야 될 텐데요 종로 혜화점은 벅벅 / 더블벅 / 래쉬벅/ 로또벅(로메인+토마토) 4가지 햄버거가 되겠습니다 맛집의 공식일까요 메뉴 갯수가 적은데 이런 부분 오히려 좋습니다

 

- 이태원점 : 벅벅 / 더블벅 / 허쉬백 / 파인벅(파인애플)

- 종로혜화점 : 벅벅 / 더블버거 / 허쉬백 / 로또벅(로메인+토마토)

 

메뉴 1개가 지점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햄버거 메뉴, 이태원점 메뉴로 대체해봄...

 

뒤쪽에 보시면 트러플 마요네즈 메뉴도 있으니 취향껏 골라주실 수 있습니다. 기존 소스들도 이미 좋긴 한데요 마요네즈에 찍어먹는 감자튀김은 못 참죠~

 

매장 분위기

이번에는 아기자기한 매장분위기 좀 더 남겨보았습니다 키오스크 있기 때문에 주문도 편하고 체계적입니다. 옆에 랜덤 캡슐 뽑기는 인테리어 기능이 더 큰 것 같긴 한데 나름 재미있는 요소네요 참 그리고 뒤편에 설명되어 있듯이 수제버거 먹을 때 손을 깨끗하게 지킬 순 없습니다 장갑을 끼고 드셔야 한다는 안내가 아래에도 되어있네요

 

키오스크와 뽑기, 인테리어 좋음

 

후기들을 보면 웨이팅이 사악한 곳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아마도 아래 웨이팅 기기에 등록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저는 토요일 오픈런(11시) 기준으로는 운이 좋았는지 웨이팅은 없이 먹었습니다. 그래도 아침부터 버거 드시는 분들이 있어서 매장 내 자리는 금방 다 찼습니다 역시 아침엔 햄버거죠~

 

웨이팅 기기, 오픈런은 바로 성공함

 

2층으로 계단이 좀 높긴 하지만 거의 기어가다시피 해서 올라가 보면 작은 공간이 나옵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중한 매장 내 테이블 공간입니다. 분위기는 대략 이런 클래식한 느낌이고요 분위기보다는 순수하게 맛을 위해 오는 수제버거집 벅벅 되겠습니다.

 

매장 분위기와 테이블 한쪽~

 

한쪽에 이런 먹부림을 준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세팅되어 있는데요 이런 위생장갑과 물티슈 너무 좋습니다 열심히 햄버거를 먹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올 수 있겠습니다.

 

위생장갑과 물티슈, 꼭 필요하다

 

소스 구성들이 다양하게 되어있습니다. 케첩은 테이블마다 있었고 저 빨간 거는 칠리소스 더라고요 뭔지도 모르고 일단 담았습니다 머스터드는 피클 찍어먹어야 하니 많이 담아 주셔야 합니다

 

소스들 준비, 머스타드는 많이

 

버거 먹방

버거 기본반찬

반찬이 아닌 요리라고 하고 싶은 피클 사진입니다 저게 뭐라고 너무 맛있습니다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시원하고 아주 별미이니 이것도 좀 산처럼 쌓아 주셔야 합니다

 

피클, 이건 일단 많이

 

아까 준비했던 소스들과 비닐장갑이 인당 2개씩 준비되었다면 기본적인 벅벅 버거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저 피클과 머스터드는 정말 맛있습니다

 

피클과 머스타드

 

햄버거 먹방

기본적인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버거 먹방에 들어가 봅니다 더블벅 2개와 감자튀김을 시켰는데요 더블벅이라 역시 고기가 아주 좋습니다 치즈도 많고 소스도 많아 보이지만 전혀 자극적이지 않아요

 

벅벅에 더블벅, 너무 맛있음

 

더블벅과 감자튀김 트러플 마요네즈 되겠습니다. 감자튀김 보단 햄버거를 추천한다는 영상도 봤었는데 저는 감자튀김 맛있습니다 방금 한듯한 너무 마삭하고 소스에 찍어먹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더블벅, 감자튀김, 트러블 마요네즈, 그냥 최고

 

오늘도 평화로운 토요일 오전의 먹부림이었습니다 너무 잘 먹고 단백질도 챙기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정말 진리(또 방문)

정말 최애 햄버거 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회 될 때마다 방문을 하고 있고요 로또벅도 한번 먹어보고 근접 사진 남겨 드립니다 뭐 그런데 보이는 것보다 고기의 육즙의 맛이 좋기 때문에 전달이 잘 안 될 거긴 하지만 여하튼 너무 맛있습니다

 

벅벅 수제 햄버거, 로또벅

 

더블벅이 진리

패티가 두장이 있는 더블벅이 가장 진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건 무조건 시키시는 게 좋고 이것만 시켜도 좋습니다. 벅벅에서 가장 느껴야 할 패티를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패티 두 장의 햄버거 되겠습니다

 

더블벅이 그냥 진리,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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