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맛집] 왕십리 오리사냥 여전히 맛있습니다. 백숙도 영접해봄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오리 맛집인데요 근래 다시 가봤는데 여전히 맛있어서 중복 후기 남깁니다 또간집 왕십리 오리사냥 입니다 

 

출처 : 내사진, 왕십리 오리사냥 입구

 

항상 사람 많고 웨이팅도 있는 곳이지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브레이크 타임도 있습니다 )

 

 

 중복이지만 지도도 한번 더 첨부해 드립니다. 행당역, 왕십리역에서 접근할 수 있는 거리 입니다 .행당시장쪽에 위치했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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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구성(약간 오른 가격표)

이전보다 가격대가 오르긴 했지만 뭐 물가가 원채 많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합리적인 수준이지 않나 싶습니다 양질의 오리 요리를 먹을 수 있기에, 좋은 품질인 만큼 아직도 가성비는 괜찮은 편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내사진, 왕십리 오리사냥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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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보다 맛잇는 버섯

버섯이 같이 나와 주는데요 엄청 신선 합니다 향도 좋구요 맛도 좋습니다. 다음엔 추가로 시켜서 먹어야 겠어요,, 아래 보시면 유리병 같은거에다가 키운채로 이송되서 즉석에서 바로 윗퉁을 잘라서 줍니다 신선하지 않을 수 없는 거죠

 

출처 : 내사진, 왕십리 오리사냥 버섯

 

아래 버섯을 손으로 잘라서 오리 구울 때 같이 먹어주는데요 손으로 찢을 때부터 이미 신선 합니다 버섯이 탱글탱글 해요

살짝 손짓해주면 쭉쭉 잘 갈라집니다. 그저 만족 ~

 

출처 : 내사진, 왕십리 오리사냥 버섯

 

어쩌면 고기보다 더 맛있게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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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오리탕(마무리)

오르로스를 불판에 구워서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마늘이나 같이 구울 야채도 깨알 같이 들어있구요 위에서 찢어줬던 버섯을 같이 구워서 먹어 줍니다. 오리가 반쯤 익었을때 버섯을 투하 해주면 됩니다(완벽~)

 

출처 : 내사진, 오리로스

 

고기를 양껐 먹으면서 단백질을 보퉁 했다면 탄수화물(밥)과 오리탕 국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면 됩니다. 저번에 먹었던 오리탕보다 더 맛있어서 홀짝홀짝 계속 먹었네요 든든하게 뱃속의 빈곳을 채워주면서 든든해지는 기분입니다.

 

출처 : 내사진, 오리탕 마무으리

 

국물로 마무리 하는데에 오는 깔끔함이 또 있죠,,(K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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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도 먹어봤어요

미리 예약을 해서 부모님과 같이 백숙도 먹어봤는데요 능이버섯이 좀더 비싸니 좋을 것 같아 먹어봤습니다. 향이 매우 진하구요 국물이 보약먹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원래도 몸에 좋은 오리인데 백숙으로 먹으면 정말 보신될 것만 같습니다. 부모님 후기를 옮기자면 배는 부른데 속이 편안하셨다는... 오리 백숙이 로스와 비교해서는 고기먹는 느낌은 좀 약합니다 고기가 수축되는 느낌이랄까 대신 뜨끈한 국물은 더할나위 없습니다

 

출처 : 내사진, 능이 버섯 오리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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