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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오리집으로 우연히 방문 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알고보니 평점도 좋고 맛집
그래서 다시 가봤습니다
또간집! 왕십리 오리사냥
위치가 어디야?
입구가 이렇게 보여집니다
약간 클래식해 보이는게 맛집 느낌이 납니다
메뉴는 이러해요~
미리 예약 해야 하는 백숙도 좋긴 할 것 같구요
일반적으로 생오리,로스구이를 많이들 먹는 것 같아요
기본 반찬은 아래처럼 정갈하게 나오는데요
남자에게 좋은 부추 보이시죠?? 보신의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중간에 버섯을 주시는데요
원래 이렇게 주기도 하나요?? 저는 처음 봤는데요 비주얼이..
이렇게 병채로 가져오셔서
먹을 만큼 덜어 줍니다
바로 떼다 주는 버섯 느낌인데 구워 먹으면 오리보다 더 맛있기도...
오리 한마리가 나오면 이런느낌으로 구워 주시면 됩니다 챱챱챱 ~
열심히 굽굽 버섯도 같이 넣어서~
맛있습니다 느끼하지 않구요 담백하니
그리고 오리는 기름이 많이 나와서 집에서 먹으면 처치 곤란입니다
이렇게 나와서 사먹어야 해요
다 먹고 후식으로 주는 오리탕도 있어요
이쯤 되면 둘이 먹기에는 거의 한도 초과 상태 인데요
처음엔 약간 밍밍할 수 있는데 끓이다 보면 금새 맛이 올라옵니다
감자탕과 비슷한 느낌으로 마무리로 너무 좋네요
오리 백숙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버섯이 잔뜩 들어가서 향이 그윽할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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