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그 유명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 가보기 전까지 이정도 핫플인지는 몰랐는데요 이미 아시는 분들은 다 알고 있는 유명한 베이글 성지 입니다. 3시간 웨이팅을 했다는 후기도 있고, 오후 5시까지 기다리다가 재료가 떨어져서 구매 못했다는 후기,, 너무 길었던 웨이팅에 분노의 20만원치 베이글을 구매를 했다는 후기...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는 이곳 런던 베이글 뮤지엄(런베뮤) 입니다.
런베뮤는 못참지~~
여러 지점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안국점을 방문 해봤구요, 안국역 3번 출구가 가기가 더 편하다고 해요!! 가까워 보이는 2번이 아닌 3번 출구라는 점 참고 해주세요~ 가는길에 빵집들이 많아서 아침부터 빵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킁킁~)
일단 지점수가 많지는 않네요,, 서울이 아니면 쉽게 맛볼 수 있는 곳이 아니긴 합니다,, 캐치테이블 예약은 제주점이 제일 높다고 하는데요,, 안국점 입구에 가보니 일요일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입구부터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웨이팅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사실 입구에 있는 분들은 입장이 임박하신 분들일 뿐 실제는 더 많은거죠,,,
웨이팅이 사악한 곳이기 때문에 웨이팅 안내 내용 꼭 참고 해주세요 온라인 웨이팅은 금,토,일 공휴일은 제외 되고 -> 매장에 오셔서 직접 웨이팅 등록 필요함(현장 웨이팅)
평일 기준으로도 현장 웨이팅 시작이 7시 30분으로 더 빠릅니다,,온라인은 9시부터 시작
다소 사악해 보이는 현장 웨이팅 기기 입니다(요게 빌런) 캐치테이블을 통해서 해도 되지만 주말에는 온라인 웨이팅 접수가 안되고,, 현장접수를 통해 아래 웨이팅 기기에서 등록 해주셔야 합니다. 어마무시한 웨이팅을 보여줄테니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웨이팅 성공 입니다 일요일 10시반쯤 도착해서 웨이팅 했지만 벌써 98번째 였습니다 30번 정도가 1시간에 빠졌던 것 같은데 거의 3시간이 걸렸네요,, 예측치 이지만 시간도 잘 알려 줍니다. 주변에 놀거리를 꼭!! 찾아 두셔야 합니다(먹을 거리도...)
기다리다가 캐치테이블 웨이팅도 한번 점검 해봤는데 숫자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정도로 기달리만 한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시점 입니다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잊고 계시면 안됩니다. 시간에 맞춰 꼭 다시 매장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웨이팅에 성공을 하셨다면 오래 기다린 억울한 마음 가득 안고 매장으로 들어가 줍니다,,
매장 분위기 무엇(feat. 크리스마스)
매장에 들어가면,, 약간 예상과는 다르게 눈이 번쩍~ 하게 됩니다 겉 외관과는 다르게 안쪽 인테리어는 컨셉에 맞게 잘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영국느낌도 물씬 나구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느낌나는 분위기에 일단 눈이 호강 됩니다. 디자인 보단 빵냄새에 금방 취하게 되지만요,,
구석구석 크리스마스 느낌나게 꾸며놓은 부분이 많아서 열심히 구경해줍니다 뒤쪽에 앉아서 먹는 자리도 있었는데요,, 사람이 너무 많은지라 매장 자리에서 먹기는 너무 어렵기 때문에 일단 매장 구경부터~ 해줍니다
소품들도 모두 깨알같이 가득 차 있습니다. 꽉차있는 인테리어 느낌에 여기저기 눈이 돌아갑니다(구경하느라 바쁨) 구석구석에도 소품들이 잘 구성되어 있고 분위기도 찰떡 이네요
말 그대로 구석 구석 인테리어가 채워져 있습니다 인형부터 해서 소품부터 해서,,, 인스타 감성에도 너무 맞네요,, 저 종이와 바구니는 소품이 아니라 빵 담을 때 필요한 겁니다 분위기만 보러온것이 아니기에 올른 트레이와 종이를 준비해줍니다(전투태세)
사진속이 약간의 중복됨이 있긴 하지만 매장 곳곳이 인테리어로 가득 하기 때문에 사진을 계속해서 찍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는 앞에 계신분이 영상으로 찍길래 저도 따라서 찍어 봤습니다,,,ㅋㅋㅋ
인테리어들이 모두 깨알 같이 귀엽지만 이곳은 역시 빵맛집 베이글 성지 입니다
베이글 감상 타임~
한쪾에 줄줄이 베이글들이 종류별로 나열 되어 있는데요 회전율을 생각 해보면 거의 갓나온 빵일 것으로 예상이 되구요, 다들 빵끌빵끌하니 눈으로만 봐도 이미 맛있어 보입니다. 치즈며, 양파여, 마늘이며, 뭐가 베스트인지 열심히 파악해서 담아줘야 합니다. 실시간으로 빵들이 채워 지는데요 방금 나온 빵이 있다면 종류 상관 없이 담아주기도 하며,,, 열심히 지나가주시면 됩니다
스프링 어니언 이라고 되어있는건 너무 맛있더라구요 가운데 크림처럼 생긴게 부드러운 치즈로 보여지구요, 스프링 어니언이 봄 양파인가 했는데...;; 대파정도로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너무 맛잇어선 눈이 번쩍 떠지면서 웨이팅이 용서가 되기 시작합니다.
처음이 약간 디폴트 느낌의 베이글이라면 갈수록 안에 치즈나 크림도 많이 들었고, 겉에 뭔가 붙은 것들도 많이 나와 주는게(샌드위치 메뉴) 구성도 알차네요. 그렇다고 디폴트 베이글 이라고 심심한게 아닙니다!! 계속 가다보면 치즈판매하는 곳이 나오는데 거기서도 꼭 추가 치즈 구입 해줘야 하거든요 그러면 디폴트여도 취향껏 다양하게 먹을 수 있게 됩니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은 근접으로 남겨 줍니다 입도 벌어져 있고 커보이긴 하지만 포장을 잘해주기 때문에 걱정 없습니다. 한 6개 정도 베이글과 2개의 치즈를 구입을 했는데요 미리 몇개 정도 사갈거다 생각해두시고 가면 좋습니다. 너무 담다가 20만원 될 수도 있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파맛 베이글인데요 처음을 이걸 먹었는데 웨이팅이 모두 용서가 되었습니다, 이름을 다시 보니 바젤이였을것 같고, 가운데 크림처럼 보이는건 치즈맛이 물씬 납니다 베스트 상품이라고 알고 있어요,, 무조건 담아주시기, 두세개 담아주셔도 될 듯,,,
뒤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 트레이에 열심히 담기도 해야해서 사진 찍기가 녹록치는 않습니다. 그냥 보이는거 찍을 수 있는거로 근접샷을 몇개 더 남겨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어차피 치즈를 살거기 때문에 이런 디폴트 스러운 베이글도 취향껏 담아주시면 다양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치즈가 너무 눈에 들어와서 하나 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에 약간 돌려서 먹어보면 또 맛있더라구요, 겉에 치즈도 있지만 빵 안에도 뭐가 들어 있어서 맛있었던 치즈 베이글 입니다.
베이글도 좋치만 추가 치즈까지 깨알같이 구입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결재 전 단계에서 치즈 칸도 나와 주기 때문에 미리 여기까지 생각 해주세요!!
종류가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뭘 고를지 쉽게 찾기도 어렵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지인이 재빠르게 골라줘서 사진만 찍음...
치즈는 두개정도 구입을 했는데요 아래 보이는 것 중 위에건 계속 맛있다고 했던 양파와 바젤이 들어간 베이글에서 사용했던 소스 입니다. 다른 베이글에 발라 먹기 너무 좋구요, 아래쪽 치즈는 블랙핑크 지수가 좋아한다는 치즈라고 하네요 핫플이라 그런지 클라스가~
긴 웨이팅 이였지만 베이글도 잘 챙겨 오고,, 치즈도 챙겨 오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모든게 좋기만 해던 런던베이글 뮤지엄 안국점 이였습니다(웨이팅만 빼면) 조만간 잠실점 투어를 가볼 예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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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버림 런던베이글 뮤지엄 잠실점 >
[일상/맛집, 여행] - [맛집]런던베이글 뮤지엄 잠실점 오픈런 후기 #파맛베이글은 4개정도.. #세젤맛 베이글 #베이글 최고 #런베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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