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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게임

[나이트크로우] 위메이드 나이트크로우 그랜드오픈 / 솔직 후기 / 헌터 / 활쟁이

by 멍뭉카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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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위메이드의 야심작 나이트 크로우가 오픈 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잠을 안자고 있어서 한번 설치 해봤습니다(사전예약도 했었지?) 기존의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과 비슷한 느낌일 거라 강하게 예상되었지만 실제 플레이 느낌은 어떨지, 과연 언리얼 엔진5는 언리얼 엔진4와 비교해서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캐릭터 쌔하다...

처음 설치를 해서 캐릭터를 생성 하는데요... 느낌이 살짝 쌔합니다.. MMORPG게임은 캐릭터가 샤방하게 나와줘야 육성 하는 재미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캐릭터 디자인이 중요 한데요 캐릭터 생성 시점에 볼 수 있는 저런느낌을 카툰풍이라고 하긴 하던데....저와 맞진 않습니다. 아키에이지워도 약간 저런 느낌 이여서 흥미를 잃었는데요 아래 디자인된 캐릭터를 선택하진 않았지만 살짝 이상한 컨셉의 캐릭터 외형도 보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캐릭터 만들어서 하다 보니 저 캐릭터가 돌아다닙니다 ㅋㅋㅋ 

 

남자 활 캐릭터
출처 : 내게임, 남자 활 캐릭터

 

일단 캐릭터 디자인 자체가 넥슨쪽 게임이나 오딘만큼 멋진건 아닙니다

 


게임 그래픽

가장 궁금했던 인게임 에서의 그래픽 입니다 제 낡은 노트북의 한계일수도 있지만,, 얼핏 보면 배경이나 전체 적인 느낌은 좋아보이기도 하지만...오딘과 비교해서 좋은것 같진 않았구요 일단 캐릭터 움직임은 매우 부자연 스럽습니다 활캐릭터를 선택 했는데요 공격 모션이 매우 뻣뻣하고 공속이 아주아주 느립니다 뭐 차차 레벨업을 한다거나 좋은 아이템이 생긴다면 속도야 조금 빨라 지겠지만, 지금은 좀 많이 딱딱합니다.(계속 보고 있기 현타 올 만큼...)

 

 

게임 그래픽
출처: 내게임, 게임 그래픽

 

이정도면 언리얼5에 메리트는 없어보입니다. 아직 모바일 게임은 언리얼4로도 충분하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개인적인 생각)

 


게임 내 편의요소

자고도 아재들은 게임하기 편해야 합니다. 나름 UI상에서 필요한 정보도 바로바로 보여주고 신경써서 만들어준 느낌이 들긴 한데요 제일 중요했던 오프라인 자동사냥이 보이지 않습니다. 8시간이나 10시간정도 꺼놓은 상태에서 자동사냥이 가능한다거나 하는 시스템이 나이트 크로우에는 없습니다. 근래 넥슨의 프라시아전기는 어시스트모드라고 해서 오프라인 자동사냥의 끝판왕을 보여줬는데요 여긴 그저 절전모드 뿐,,, 오딘이나 히트2부터 벌써 오프라인 사냥 시스템이 도입 되었는데요 나이트크로우나 아키에이지워에는 채택되지 않은 부분은 아쉽습니다.

 

절전모드
출처 : 내사진, 절전모드 중

(그저 절전모드 뿐...)

 


최적화는 괜찮은듯?

게임중에는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긴 했지만 언리얼 엔진5를 고려한다면 어쩔 수 없을 것 같구요 절전모드시에 자원사용율을 보면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낡은 노트북에서 절전모드 사용율이 이정도면 괜찮은 편이네요 최적화는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나이트 크로우 자원사용율
출처 : 내게임, 나이트크로우 자원사용율

 

적어도 오딘처럼 CPU가 날뛰지는 않습니다. 

첫 느낌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기대작 중 하나라 초기 사용자 유입은 되겠지만 추이가 어떨찌는 미지수긴 하네요 초반이라 대부분 파악되지 않았지만,, 졸리기 때문에 오늘은 여기까지 하며, 유튜브를 찾아 보면서 차차 알아가 보면 될거같네요 내일 위메이드 주가가 어떨지 검색해봐야겠습니다

 


마무리(3줄 요약)

언리얼 엔진5는 잘 모르겠다..

캐릭터 움직임은 미르M이다

그래도 매출은 잘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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