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맛집] 착한낙지 먹방 후기, 양념이 계속 생각나~

우연히 길을 잘못 빠져 의정부로 향해버렸던 그날 밥이라도 먹고 가기 위해 맛집을 검색해 보았는데요, 매콤하고 건강한 낙지 음식점을 하나 찾아갔는데 이거 왠걸 맛집이 맞았습니다. 먹부림 심하게 하고 왔네요

 

 

 

 

위치는 대략 이러한데요 차로 가야 하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잘되어 있고(넓은편), 교외로 드라이브하는 여유로운 느낌을 느끼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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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 주차장

착한낙지 본점을 찍고 가면 어렵지 않게 입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여유로운 길가이기 무난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음.. 저날은 다시봐도 날씨다 너무 좋네요 구름이 ~  (후기를 찾아보면 본점 음식이 더 맛있는 것으로 추측 됩니다)

 

출처 : 내사진, 착한낙지 입구

 

입구 뿐만 아니라 뒤쪽에도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여유롭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변 길가가 여유로운 교외 드라이브 코스 느낌이라 차로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출처 : 내사진, 착한낙지 뒤쪽 주차장

 

클래식한 느낌의 주차장이라 정교한 선이 있는건 아니지만 적당히 가지런하게 차를 주차해 줄 수 있습니다.

매장은 전체적으로 넓고 크고, 약간은 시끄럽게 사람들이 북적이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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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자리마다 이런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자리마다 있는데요 이게 좋은게 아래 카드 꽂는 곳도 있어서 결재까지 한번에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나갈 때 따로 결재할 필요 없어서 이용해보면 너무 편합니다

 

출처 : 내사진, 착한낙지 주문기

 

 

툭툭 먹고 싶은걸 담아서 주문 해주시면 됩니다, 셋트 메뉴도 있는데요 메뉴별로 단품을 찾아 주문하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2인 기준 셋트메뉴는 조금 많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구성이 많습니다)

 

출처 : 내사진, 착한낙지 메뉴

 

일단 낙지볶음덮밥 기본에다가 파전정도(파전 먹으러 왔음) 섞어주면 아주 훌륭해 보입니다. 낙지먹으러 왔다면 매콤한 낙지덮밥을 안먹어주면 섭섭하죠,, 먹고 싶은 메뉴를 담아서 결재까지 편하게 해주고 기다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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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즐기기

음식이 나오는대로 즐겨 주시면 됩니다. 구석에 셀프바와 무료 음료(무제한?)도 있기 때문에 건강한 야채와 두부를 양껏 먹어줄 수 있습니다. 

 

 

출처 : 내사진, 착한낙지 셀프바

 

사람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회전율을 지키기 위해서 각 자리마다 기본 셋팅이 미리미리 되어 있습니다. 간이 안된 두부나 콩나물만 봐도 낙지가 생각보다는 매콤할거라 예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내사진, 착한낙지 기본찬

 

시그니처 메뉴인 낙지먼저 나왔는데요 상당히 매콤하긴 한데 중화시켜줄 반찬들이 있기에 먹을만 합니다. 어른 떡볶이 스러운 맛인데요 양념 중독성이 기가 막힙니다. 꼭 수저로 퍼먹어 먹어줘야 해요,,

 

출처 : 내사진, 낙지덮밥

 

개인적으로 파전 메뉴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낙지가 들어간 파전이라고 하면 안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노릇한 고구마들이 중간중간에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달달함이 더해줍니다 파전이 양은 많은 편입니다.

 

출처 : 내사진, 낙지해물파전

 

파전이 아주 영롱하니 맛있습니다. 사실 이거 먹으려고 여기 온건데요 여기서 먹부림을 멈추지 못하고 갈낙탕까지 시켰는데요 시원한 낙지 국물도 먹을 수 있는 메뉴입니다. 2인이 먹기에 3메뉴는 많긴 했지만(좀 남김) 여름이 더워지기에 몸보신 했다고 생각 해봅니다,,(근교 나들이는 덤~)

 

출처 : 내사진, 착한낙지 한상차림

 

국물이랑 매콤이랑 파전이랑 양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교외로 잠시 드라이브 하러와서 맛점하는 기분 너무 좋네요

(이날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하늘에 구름이 너모~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