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방문 시에 방문해 봤던 인스타 핫플이었습니다. 지방에 뷰가 좋은 카페 클래스가 이 정도일 줄이야.. 일몰을 맞춰 가서 노을도 보고 뻥 뚫린 뷰도 구경했습니다
이미 인스타 핫플 상태였던 전주 삼천 빌리지 후기입니다
전주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대형 카페들이 교외로 좀 더 가야 하는 거에 비하면 큰 장점이 될 것 같네요,,
카페 밖 외관 분위기
노을 무슨 일~
그저 뭐 분위기는 외관부터 난리 나버렸습니다. 널찍한 자리답게 주차장도 넓게 준비되어 있고요 주변에 뻥 뚫려 있는 상태라 노을도 시원하게 들어옵니다. 분위기 매우 좋습니다
한쪽으로는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아래에 물이 흐르는 콘셉트로 나름 분위기를 양껏 잡아 보는 느낌인데요 그 와중에 노을은 난리 나버렸습니다. 바비큐 쪽에는 사람이 많아 보이진 않았는데요 여하튼 고기 먹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크으~ 노을보소~)
실내 분위기
전체적으로 밝은 실내 분위기입니다. 아무래도 커플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도 많이 오기 때문에 아주 적절한 조명인 것 같습니다. 전주 인싸 들은 다 모인 것 같이 사람들은 많습니다.
이런 카페들의 내부는 아래 같은 외부 자리와 연결된 경우들이 많습니다. 밖에 자리도 있지만 이날은 아직 추웠기에 정찰만 해보고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물도 보이는 게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분수 유지비가 커피값에 포함된 듯합니다
물멍을 할 수 있는 자리들도 실내/실외 자리 모두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변 뷰와, 물 등 어디에 앉든 좋은 보여줄 것을 갖춰놓은 눈일 즐거운 대형카페 되겠습니다
어디서 보든 이런 물멍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다 남기지 못했지만,, 자리들도 매우 넓게 준비되어 있어서, 눕눕 할 수 있는 곳 시골스러운 창가가 보이는 곳 등등 다양합니다
메뉴 구성
음료도 맛있음
뷰가 핵심인 카페 이기 때문에 메뉴가 다소 비싸긴 합니다.(가성비 X) 지방에서 서울 카페가격대와 비슷한 건 조금 불만이긴 하지만 일단 눈호강을 위해서 카페메뉴를 주문해 봅니다,,, 솔트라테 같은 시그니처 메뉴들도 보이는데요 이런 시그니처 표시는 항상 칭찬합니다(결정 잘 못함)
미리 말씀드리자면 여기 카페 메뉴 두 개를 먹어봤지만, 맛있었습니다 이런 뷰가 주력인 곳은 카페 맛이 조금 쏘쏘일 수 있지만 여기 음료는 맛있었네요!!
베이커리 메뉴는 국룰
이런 카페에 빠질 수 없는 빵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먹음직스럽게 보이긴 하지만 배가 불렀던 지라 선택하진 않았습니다. 그저 달콤한 빵냄새에 홀릴 것만 같습니다
메뉴를 주문하셨다면 그저 즐겨 주시면 됩니다. 먹을만한 카페 메뉴들에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느낌을 낭랑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웬만한 자리들은 창가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시면 되고요 누워서 편히 있을 수 있는 자리였는데요 창가도 잘 보이고 아주 좋습니다,
정말 인싸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외로 빠지는 느낌을 낼 수 있는, 힐링하기 좋은 삼천빌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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