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후기

85년생 감독이 그린

85년생의 연애 이야기를 본

85년생의 후기

 

가장의 보통의 연애 영화 후기 입니다

 

출처 : 다음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포스터

무슨 이야기야??

끊임 없이 술마시는 영화 입니다 죽도록 마시고 다음날 미친 회복력으로 출근하고 일하고 그곳에서 연애하는 이야기

영화 출시 당시가 약 30대 중반 아마 35살의 시점의 연애 이야기를 담았던 영화 입니다

약간은 올드할 수 있는 세대, 술에 의존해서 서로 알아가던 느낌이랄까.. 

 

배우 연기 어때~??

김래원 배우 연기는 뭐 섬세한 표정 등 작품과 상관 없이 항상 고퀄리티 눈빛을 발사 합니다 항상 좋은 연기를 해주시는데 다작도 좀 해주셨으면...

공효진 배우님도 항상 하던대로 캐리를 해주십니다 뭔가 편한 느낌으로 툭툭 말하는 듯한 연기는 일품이죠

그리고 평소 맛깔나는 조연을 잘소화하는 강기영 배우에게 많은 비중을 주면서 강기영 배우가 하고싶은걸 다 보여주는 듯 합니다. 원래 독보적인 캐릭터 인데요 분량도 그만큼 할애 하면서 영화 보는 내내 볼거리를 보여줍니다. 

 

극중 회사 설정

광고를 제작하는 중소기업 정도되는 회사 설정인데요 역시 방송계와 가까운 설정이다

작가, 방송, PD등 아무래도 관련된 업종의 사람이 만드는 컨텐츠다 보니 비슷한 직업과 회사 설정이 흔한건 사실입니다.

IT회사원이나 연구원이나 이런모습을 멋지게 보여주진 못합니다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아니면 작가, PD 등등의 설정이 자주 보이는건 기분탓일지

 

가끔 중간에 페미니즘 적인 시각이 보이기도 하는데요

안좋은 회사 문화(회식, 뒷담화 등)를 보여주려고 하는 의도들이 자주 보여진다

(이런건 별로 좋지 않네요)

 

연애 빠진 로맨스가 MZ세대의 연애 방식 이라면 이는 좀더 연식이 된 세대의 연애 이야기 랄까..

약간의 B급영화 느낌도 있지만 설정 나이에 깊히 공감할 수 있었기에 개인적으로는 잘 보았던 영화 입니다

 

 

참고 : 다음 영화 , 검색어 가장 보통의 연애,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7878